사랑하는 오빠~~~
알고있어???
오늘이 크리스마스야...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성탄절...
우린 아니 난 당신을 그리며 예전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생각하며 가슴으로 울고있어...
우리 아들이 볼까봐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고 어른들이 걱정하실까봐 소리내 울지도 못하고...
너 너무 보고싶은데...하께하지 못하고 있는 당신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을까 다 알아서...그래서 더더욱 가슴이 찢어져...
우리 사랑하는 당신...
많이 외롭지!!!
미안해...너무 미안해...
오빠 혼자 그 외로운 곳에 있게해서...
너무너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우리 빨리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우리의 행복은 그거야...
알고있지!!!
난 오빠 곁으로 가야 웃고 행복할수 있을거 같아...
우리 세식구 다시 손 잡고 웃는 그 날이 우리의 고통의 끝이고 행복의 시작이야...
사랑해요 나의 사람...
사랑해요 나의 신랑...
사랑해요 우리 애기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