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도 끝도.....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12-29
여보...
당신없이 나혼자
외롭고 쓸쓸했던 2006년도 이틀남았네..
볼수없는 당신 그리워 울다가 몸부림 치다가
또 한해를 보냅니다...
날씨가 정말 춥다
내 마음 만큼이나...
돌이켜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
우리 만나 고생만 하다가..
나이 50넘어 이제 서로 의지하며
부자는 아니라도 자식들 뒷치닥거리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라도 갖고
정말 당신께 잘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훌쩍 내곁을
떠날줄 알았으면 내 맘속 사랑을
맘껏 표현해 줄걸...
아침저녁 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줄걸...
받기만 하고..
당신 외롭게 해서 정말 말할수 없이 미안해...
당신...
넓고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까
내맘 다 알고 있지?
내가 얼마나 반성하고 후회하고
당신 그리워 하는지...
당신없는 내 삶이 얼마나 무섭게 슬픈지도...
새해가 되도 난 희망도 바램도 없어
그저...
내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당신있는 곳에 다니다가
당신이 날 부르면 가면 돼...
의미없는 새해지만
새해 첫날에 당신에게 갈께
당신과 함께 시작해야지.........
안 녕...
당신없이 나혼자
외롭고 쓸쓸했던 2006년도 이틀남았네..
볼수없는 당신 그리워 울다가 몸부림 치다가
또 한해를 보냅니다...
날씨가 정말 춥다
내 마음 만큼이나...
돌이켜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
우리 만나 고생만 하다가..
나이 50넘어 이제 서로 의지하며
부자는 아니라도 자식들 뒷치닥거리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라도 갖고
정말 당신께 잘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훌쩍 내곁을
떠날줄 알았으면 내 맘속 사랑을
맘껏 표현해 줄걸...
아침저녁 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줄걸...
받기만 하고..
당신 외롭게 해서 정말 말할수 없이 미안해...
당신...
넓고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까
내맘 다 알고 있지?
내가 얼마나 반성하고 후회하고
당신 그리워 하는지...
당신없는 내 삶이 얼마나 무섭게 슬픈지도...
새해가 되도 난 희망도 바램도 없어
그저...
내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당신있는 곳에 다니다가
당신이 날 부르면 가면 돼...
의미없는 새해지만
새해 첫날에 당신에게 갈께
당신과 함께 시작해야지.........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