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아가야.... 우리 아가 사진
받는이 : 예쁜재희
작성자 : 엄마 2010-05-30
아가야
엄마가 오늘 네게 가서
조금은 덜 외로웠지 ?
유리에 붙인 네 사진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고 왔어
사랑하는 우리 아기
엄마가 자주 들리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가 사랑해
엄마가 아주 많이 사랑해
엄마 마음 알지?
너무 착해서 마음이 여리디 여린
예쁜 우리 아기
엄마가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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