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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여보 한해가 지낫구려 ?
받는이 : 김 엘리사벳
작성자 : 정 모세 2007-02-26
여보 ! 설 명절에 왔다갔소? 왔다갔겠지요..?
처음 당 하는 차례상이란 여간 힘이들든만요..?
그래 왔다간는지은 모르지만 며누리가 정성들여.
차렸으니 당신은 알고있겠지요?
그래 오늘은 딸애 한때 갔다왔소...내일 일본으로

떠남니다...그래서 마직막 보려갔다 왔소....
당신히 없어서 그래도 여러가지로 챙겨주는데..
3년후에나 오니? 그때까지 있을련지...?
당신을 생각하니 더욱 슬펴지든군.. 아빠건강하
시라고 하면서 눈물을 보니네요..?

가서: 정리가 되면 초청하겠대요......응
당신은 어떻거하나? 그때 갈수 있슬까요????
오늘 다른가족히 이사오데요:...
별로 기분히 좋치안드만....여보 몇일 있다가:
청아에 갈게요 인제 당신보러 가야지...?

여보: 너무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잘게서요
천상에서나 아쁘지 말어야지? 안그래요...
마음을 편안하게 게서요? 내가 만날때까지요..
그리고 항상부탁하지만 애들 잘 돌봐쥐요...
당신께 부탁은 그겄뿐니요.?

날시도 봄날이나 갔대? 꽃 봉오리도 생기나봐?
아래에서는 매화꽃히 만발하다 던대뭐?
그럼 다음에 소식전하게 건강이 잘있소 안녕히?
여보..여보.? 잘있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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