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드디어 연결이 되네...
계속 접속이 되지 않아 못 왔는데...
미안해요...
사랑하는 우리 신랑...
오늘 우리 아들 유치원 o.t가요...
언니 유치원...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아님 나 어쩜 유치원도 안 보냈을텐데...
오빠 떠나고 나 모든게 불안하거든...
계속 모든걸 다음에...조금더 있다...
이렇게 미루었을텐데...
옆에서 가족들이 안된다고 날 일으키더라고...
오빠가 바라는게 이런걸줄 아느냐면서...
난 그냥 계속 당신 기다리는데...
내 일 하면서 ,우리 아들 교육 시키면서,이렇게 기다려야 할거 같아요...
사랑하는 내사랑...
그래도 나의 기다림은 계속이예요...
내가 일을 한다고 우리 아들 교육을 시작한다고...
너 안 기다리는것은 아니야...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사랑하는 내 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