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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편히 쉬였니?
받는이 : 우리딸
작성자 : 엄마가 2010-06-01
우리딸 그립고도 보고싶은 우리딸.
엄마가슴에 슬픔을 주고간 내 딸.
좁았던 내마음을 넎게 마들어준 고마운내딸.
모든걸 이해하게하고 .내가잘못
생각해서 오해를 했던것도
다~풀게한 착한내딸.
사랑한다 .보고싶다.
6월8일이 아빠 제사날인데.
아빠제사날인데 왜? 너가더 생각
날까.

너의 성실함이 집안곳곳에 묻어
있어 더욱너가생각이난단다.
선옥아 난너 를꼭 다시만나고싶어.
그때 까지 푹쉬고있거라.
내딸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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