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울 아들 양력 생일이네...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7-05-21
사랑하는 오빠~~~
오늘 울 아들 양력 생일이야...
늘 달력에 음력, 양력 둘다 적어 놓았지...
양력으로 생일하는거 싫어하시는 어머님때문에 음력으로 하려고 많이 신경썼지.
항상 음력이 먼저 왔는데 올해는 음력이 늦네...
둘 날짜중에 오빠 시간날때를 맞춰서 했는데...
작년엔 일요일이 울 아들 생일이라서 당신 손님을 초대해서 했잖아.
울 아들 생일이라니까 기쁜 마음으로 오신 어른들이 고맙고 한편으로 재미있기도 하고...
그 모습에 우린 한쪽에서 웃음을 지었는데...
그렇게 즐거워 하던 당신인데...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울 아들을 보면 힘내야 하겠지만 외로이 혼자 있을 널 생각하면 빨리 가고 싶어.
솔직한 나의 마음은 다시 너랑 우리 아들이랑 이렇게 셋이 다시 손잡는건데...
너와 나 사이에 우리 아들을 넣어 두는건데...
너 너무너무 보고싶다...
나혼자서 많은 모습보고 많은 일을 해야하는거 싫은데...
미안해서 나 마음이 너무 아파.
너랑 같이 해야 용기내서 다 헤쳐나갈건데...
미안해, 나 너무 오래 여기 두지말아줘...
이 모습이 변하기 전에 너에게 가고 싶다...
내가 너무 나이 들기전에...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사랑해요...
오늘 울 아들 양력 생일이야...
늘 달력에 음력, 양력 둘다 적어 놓았지...
양력으로 생일하는거 싫어하시는 어머님때문에 음력으로 하려고 많이 신경썼지.
항상 음력이 먼저 왔는데 올해는 음력이 늦네...
둘 날짜중에 오빠 시간날때를 맞춰서 했는데...
작년엔 일요일이 울 아들 생일이라서 당신 손님을 초대해서 했잖아.
울 아들 생일이라니까 기쁜 마음으로 오신 어른들이 고맙고 한편으로 재미있기도 하고...
그 모습에 우린 한쪽에서 웃음을 지었는데...
그렇게 즐거워 하던 당신인데...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울 아들을 보면 힘내야 하겠지만 외로이 혼자 있을 널 생각하면 빨리 가고 싶어.
솔직한 나의 마음은 다시 너랑 우리 아들이랑 이렇게 셋이 다시 손잡는건데...
너와 나 사이에 우리 아들을 넣어 두는건데...
너 너무너무 보고싶다...
나혼자서 많은 모습보고 많은 일을 해야하는거 싫은데...
미안해서 나 마음이 너무 아파.
너랑 같이 해야 용기내서 다 헤쳐나갈건데...
미안해, 나 너무 오래 여기 두지말아줘...
이 모습이 변하기 전에 너에게 가고 싶다...
내가 너무 나이 들기전에...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