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욱이아빠
- 받는이 : 욱이아빠
- 작성자 : 욱이엄마 2007-05-29
너무 지루하다.
이 시간, 당신 퇴근하고 온다던 당신 목소리 듣고싶다. 당신 언제오나 전화해서 빨리오라고 다그치던 나도 .. 그때이고싶다.
미치겠다.
욱이한테 아빠온다고 집앞에 마중나갔던 때.
멀리서 당신 걸음걸이만봐도 당신인줄 알고 서로의 걸음을 바삐했던 그때.
당신 좋아하던 반찬. 다시한번 만들어 당신 먹는모습 보고싶다.
오징어국.제육볶음.물미역.미역국.계란탕...
이젠 당신위해서 만들어먹는 그날이 다신 올수없다는 걸...
너무 서럽다. 이 넘의 눈물은 마를날이 없으니 바닥보일리없지만 내 마음을 속일수없는 증거이기도한데... 지친다.
지루하다.
그냥 두서없이 지껄이는 지금도 당신 기다리는 시간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면서...
오늘도 다시 돌아오라고 욱이한테 주문을 걸지.
그러면 혹시 돌려보내줄까해서...
너무 그립다. 당신...
욱이 아빠...
이 시간, 당신 퇴근하고 온다던 당신 목소리 듣고싶다. 당신 언제오나 전화해서 빨리오라고 다그치던 나도 .. 그때이고싶다.
미치겠다.
욱이한테 아빠온다고 집앞에 마중나갔던 때.
멀리서 당신 걸음걸이만봐도 당신인줄 알고 서로의 걸음을 바삐했던 그때.
당신 좋아하던 반찬. 다시한번 만들어 당신 먹는모습 보고싶다.
오징어국.제육볶음.물미역.미역국.계란탕...
이젠 당신위해서 만들어먹는 그날이 다신 올수없다는 걸...
너무 서럽다. 이 넘의 눈물은 마를날이 없으니 바닥보일리없지만 내 마음을 속일수없는 증거이기도한데... 지친다.
지루하다.
그냥 두서없이 지껄이는 지금도 당신 기다리는 시간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면서...
오늘도 다시 돌아오라고 욱이한테 주문을 걸지.
그러면 혹시 돌려보내줄까해서...
너무 그립다. 당신...
욱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