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야 ..미안해
- 받는이 : 예쁜재희
- 작성자 : 엄마 2010-06-14
아가야
엄마가 네게 자주 가지 못해서 미안해
다음주엔 시간을 내서 꼭 갈께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살걸
더 많이 안아줄걸
엄마는 정말 바보같아
네 생각이 날때마다 여기 들어오지만
사실 할말이 없어
흐르는 눈물 밖에...
하염없이 우는 수 밖에 ...
소리내어 흐느끼는 수 밖에 ...
신은 인간을 잘못 만드신거야
죽은 사람과 대화할 시간을
하루라도 주셔야 하는거야 ...
시간이 흐르면
네 이름을 부를 수 있을까
이렇게 흐르는 눈물도
시간이 지나면 마를까 ..
엄마가 네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이렇게 바보같이 울기만 하고 ...
그래도 사랑해
그리고 방법을 찾아야겠어
네가 기뻐할 일이 무언지 ..
찾아봐야 겠어
같이 기도하자 ...
엄마가 네게 자주 가지 못해서 미안해
다음주엔 시간을 내서 꼭 갈께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살걸
더 많이 안아줄걸
엄마는 정말 바보같아
네 생각이 날때마다 여기 들어오지만
사실 할말이 없어
흐르는 눈물 밖에...
하염없이 우는 수 밖에 ...
소리내어 흐느끼는 수 밖에 ...
신은 인간을 잘못 만드신거야
죽은 사람과 대화할 시간을
하루라도 주셔야 하는거야 ...
시간이 흐르면
네 이름을 부를 수 있을까
이렇게 흐르는 눈물도
시간이 지나면 마를까 ..
엄마가 네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이렇게 바보같이 울기만 하고 ...
그래도 사랑해
그리고 방법을 찾아야겠어
네가 기뻐할 일이 무언지 ..
찾아봐야 겠어
같이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