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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불쌍한 철민 강민 엄마
받는이 : 차성옥
작성자 : 김광수 2007-06-23
옥아 내일이면 벌써 2주년째 당신기일이야../
내일 아이들하고 같이 간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새로운 식구도 같이갈꺼야.. 아이들하고도 잘적응하고있는 그런사람이야.../
다른사람하고 살아보니깐 날 편하게해주고 날믿고 따라주는 사람은 이세상에 당신밖에없단생각이든다/ 지금집에 아이들하고 같이있는 새식구한테 하듯이 그거에 반만당신한테 했더라도 당신이 너무너무 행복해할것이라고 생각든다../
너무 미안하고 꿈속에서라도 보고싶은데 꿈에도 안나타나고../ 내가 정말 사랑했던사람이었나바...당신은/ 다음세상에만날때는 우리 다시결혼해서 다시한번 행복하게 잘살아보자.. / 새식구가 생겨서 많이 실망했지? 남자끼리 살림해가면서 산다는게 너무 힘이 많이들더라../ 철민이 벌써 공익근무한지 1년이 넘었구 강민이는 대학에들어가서 잼있게 대학생활하구있어. 새월이 흘러 간사한 당신 남편은 일상에서 당신을 너무많이잊고사는가부다... 너무 보고싶고 미안할따름이다.
이렇게 좋은세상에 좋은 의료시설에 당신하나 지켜주지못하고 다음 세상에서는 정말행복하게 해줄께.. 우리 아이들 잘지켜주라../ 내일 갈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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