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가는길...
- 받는이 : 이준익
- 작성자 : 금아 2007-08-01
오늘 당신에게 다녀왔지...
당신을 가까이 만져보고싶어 문을 열어달라 했더니 규정상 그럴수가 없다네...
뭐가 이리도 까다로운건지...
당신은 내가 만져주는걸 제일 좋아 했었는데...
자기야.... 이준익...
사랑한다 말하면 언제나 안아주며 나도 사랑해 라고 대답해주던 당신인데...
아직도 귀가에 생생하게 맴도는데...
울지 않으려고... 당신이 울지 말라고 늘 말했던것이 생각나 이제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리움이 눈물을 참지 못하네...
자기야...
당신이 없으니 마트에도 가기싫고...
당신이 없으니 주말이 되어도 휴가철이 되어도 갈곳도 없고 움직이기도 싫어...
정은이는 바다가 보고싶다는데...
아직은 나 어디도 가고싶지가 않아...
매일 당신에게 다녀오는것만이 유일하게 내게 위안이 되어주는것 같아.
살아있을때 더 잘할것을...
후회한들 소용없겠지만...
난 단한번도 당신이 내곁에 없게 될꺼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어.
이렇게 허무하게 덧없이 당신이 내곁을 떠날꺼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
당신한데 가고싶어.
고되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유일하게 숨을곳은 당신 뿐이였던거 자기가 더잘알고 있으면서...
이제 난 힘들고 지치고 아무도 내편이 되어주지 않으면 어떡해야해...?
당신이 지켜줄꺼지...?
그리고 나 잊지 않고 기다려 줄꺼지...?
나 조금만... 우리 정은이 조금만 더 크도록 도와주고... 그리고 당신한테 갈께...
제발 기다려주라...
당신 이쁜금아 이쁘게 세상 살다가 꼭 당신 찾아갈께 그때까지만 나 잊지말고 기다려줄꺼지...
너무 보고싶은 자기야...준익씨...
당신의 손길이 너무 그립고 당신의 커다란 가슴이 너무 그리워...
아파 하면서도 끝까지 괜찮다고 말해주던 당신이 너무 그립고...
힘없는손 꼭잡고 끝까지 당신곁에 있더달라 했는데... 그러지 못한거 정말 미안해...
사랑한다.
가던날 아침...
내게 해주었던 긴 입마춤이 당신이 내게준 마지막 선물이였던걸... 이제 알았어.
고맙고 고맙고... 미안해....
자꾸만 눈물이나서 더는 못쓰겠다...자기야.
오늘 밤도 외롭지 않게 잘지내고...
오늘은 꿈에 좀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주라...
웃는 얼굴로...
어제는 어디가 불편해 보였던것 같아서 하루종일 맘이 편치 않았어.
말해줘...
당신 불편한게 뭔지...
내가 뭐든 다해줄께... 알았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가까이 만져보고싶어 문을 열어달라 했더니 규정상 그럴수가 없다네...
뭐가 이리도 까다로운건지...
당신은 내가 만져주는걸 제일 좋아 했었는데...
자기야.... 이준익...
사랑한다 말하면 언제나 안아주며 나도 사랑해 라고 대답해주던 당신인데...
아직도 귀가에 생생하게 맴도는데...
울지 않으려고... 당신이 울지 말라고 늘 말했던것이 생각나 이제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리움이 눈물을 참지 못하네...
자기야...
당신이 없으니 마트에도 가기싫고...
당신이 없으니 주말이 되어도 휴가철이 되어도 갈곳도 없고 움직이기도 싫어...
정은이는 바다가 보고싶다는데...
아직은 나 어디도 가고싶지가 않아...
매일 당신에게 다녀오는것만이 유일하게 내게 위안이 되어주는것 같아.
살아있을때 더 잘할것을...
후회한들 소용없겠지만...
난 단한번도 당신이 내곁에 없게 될꺼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어.
이렇게 허무하게 덧없이 당신이 내곁을 떠날꺼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
당신한데 가고싶어.
고되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유일하게 숨을곳은 당신 뿐이였던거 자기가 더잘알고 있으면서...
이제 난 힘들고 지치고 아무도 내편이 되어주지 않으면 어떡해야해...?
당신이 지켜줄꺼지...?
그리고 나 잊지 않고 기다려 줄꺼지...?
나 조금만... 우리 정은이 조금만 더 크도록 도와주고... 그리고 당신한테 갈께...
제발 기다려주라...
당신 이쁜금아 이쁘게 세상 살다가 꼭 당신 찾아갈께 그때까지만 나 잊지말고 기다려줄꺼지...
너무 보고싶은 자기야...준익씨...
당신의 손길이 너무 그립고 당신의 커다란 가슴이 너무 그리워...
아파 하면서도 끝까지 괜찮다고 말해주던 당신이 너무 그립고...
힘없는손 꼭잡고 끝까지 당신곁에 있더달라 했는데... 그러지 못한거 정말 미안해...
사랑한다.
가던날 아침...
내게 해주었던 긴 입마춤이 당신이 내게준 마지막 선물이였던걸... 이제 알았어.
고맙고 고맙고... 미안해....
자꾸만 눈물이나서 더는 못쓰겠다...자기야.
오늘 밤도 외롭지 않게 잘지내고...
오늘은 꿈에 좀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주라...
웃는 얼굴로...
어제는 어디가 불편해 보였던것 같아서 하루종일 맘이 편치 않았어.
말해줘...
당신 불편한게 뭔지...
내가 뭐든 다해줄께... 알았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