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욱이아빠..
- 받는이 : 욱이아빠
- 작성자 : 욱이엄마 2007-08-05
오빠.
며칠동안 천안집에 좀 다녀오느라구,,,
많이 기다렸지?
8월...당신과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여름휴가...
당신 고이 모셔놓은 그곳에 그 사진이 있는데
벌써 그때가 됐어여.
지긋지긋하게 견디기 힘든 날들인데 이러면서도
제대로 숨은 쉬고있어여.
도대체 언제일까?
매번 이런말을 하며 나 자신을 비관하면서도
당신 숨통 또 조이고있어여.
이런말들이 당신한테 이제 피식콧방귀나 꿀
나부랭이지만 난 고대하고있어여.
아직도 마음가다듬지못하고 언제일지는 내가
정하면 되는데 정작 당신 보낸 슬픔보다 나
아직 살아있으니 나 살걱정이 더된거겠지.
비겁하게 당신한텐 변명에 지나지않을 이런말들..
오빠...
정말 정말로 당신이 떠났다는거 실감이 나질않
아여. 그때의 그 상황들이 생기면 여지없이 당신
도 함께하듯 내옆에 있을 당신...
이런시간들이 견디기 힘든건데...
당신은 당신은...
보고싶다. 미치게 보고싶다.
날 없이 대하면 아빠없는 남편없는 사람이라
그런거라고 괜한 생각하고, 주위에서 이젠 그만
잊어라...그런말들 들을라치면 그사람도 다신
보고싶지않은데 그냥 넘기는수밖에...
한번만 제발 한번만 봤으면 나 다 버릴수있는데.
지금이라도 그깟것들 아 버릴수있지만 당신 보내
준다면,,,돌려보내준다면하고 억지쓰고있어여.
하늘님한테...
사랑해여. 사랑하는 마음보다 당신 보고싶은
마음이 지금은 더 간절해여.
며칠동안 천안집에 좀 다녀오느라구,,,
많이 기다렸지?
8월...당신과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여름휴가...
당신 고이 모셔놓은 그곳에 그 사진이 있는데
벌써 그때가 됐어여.
지긋지긋하게 견디기 힘든 날들인데 이러면서도
제대로 숨은 쉬고있어여.
도대체 언제일까?
매번 이런말을 하며 나 자신을 비관하면서도
당신 숨통 또 조이고있어여.
이런말들이 당신한테 이제 피식콧방귀나 꿀
나부랭이지만 난 고대하고있어여.
아직도 마음가다듬지못하고 언제일지는 내가
정하면 되는데 정작 당신 보낸 슬픔보다 나
아직 살아있으니 나 살걱정이 더된거겠지.
비겁하게 당신한텐 변명에 지나지않을 이런말들..
오빠...
정말 정말로 당신이 떠났다는거 실감이 나질않
아여. 그때의 그 상황들이 생기면 여지없이 당신
도 함께하듯 내옆에 있을 당신...
이런시간들이 견디기 힘든건데...
당신은 당신은...
보고싶다. 미치게 보고싶다.
날 없이 대하면 아빠없는 남편없는 사람이라
그런거라고 괜한 생각하고, 주위에서 이젠 그만
잊어라...그런말들 들을라치면 그사람도 다신
보고싶지않은데 그냥 넘기는수밖에...
한번만 제발 한번만 봤으면 나 다 버릴수있는데.
지금이라도 그깟것들 아 버릴수있지만 당신 보내
준다면,,,돌려보내준다면하고 억지쓰고있어여.
하늘님한테...
사랑해여. 사랑하는 마음보다 당신 보고싶은
마음이 지금은 더 간절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