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볼수있을까...
- 받는이 : 동혁...
- 작성자 : 이지은 2007-09-02
보고싶은 내자기..
동혁씨..
오전에 자기 만나고 집에와서 잠만
잤어여..
계속 몸이 않좋네여..
오늘 외갓집에 다녀왔어야 했는데
내 몸이 아프니까 모든게 귀찮아서
전화만 드리고 않갔어여..
오빠....
지금 시간이 저녁 7시가 넘었네..
오늘은 휴일이고 온가족이 단란하게 모여서
저녁들 먹는 시간인데...
자기 있을땐 하찮은 모든것들이
이제는 나에게 소중한 것으로 다가온다..
자기만 있었다면...
나에게 소중한 자기만 신이 뺏어가지만
않았어도 난 누구보다 가진게
많은 인간이였을텐데...
이게 지금 남은 내 인생이고
내 삶인것 같아...
지금 난 숨쉬고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니지...
그냥 그냥 살아가는거지..
동혁씨..
어제 저녁엔 우리 대학다닐때
당신이 나에게보낸 편지들을
읽어봤어...
내 젊은 시절엔 항상 오빠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고..그때 난 자기가 한없이
좋기만 했어...
당신이 경영학부 학생인것도 좋았고
항상 웃는 얼굴인 당신이 무엇보다
좋았어..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았던건..
우리과 앞에서 늘 기다리던 당신...
정말 잊을수 없어..
영원히 기억할께..
우리 결혼할때 맹세 했잖아..
영원히 백년해로 하자구..
당신은 그 약속을 못지키고 떠났지만
난 지킬수있어..
동혁씨..
이런 내마음을 당신은 알겠지?.
당신과의 추억들이 이젠 너무도 소중한
현실이 되어버렸어...
영원히 기억할께...
오빠...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회사에서
대리급이상 교육이 있어서
기흥에 있는 회사 연수원 들어가여..
그래서 자기한테 몇일
편지 못 보낼것 같아..
자기도 천상에서 잘보내고
교육마치고 편지쓸게..
너무 외로워하지마...
아픔없는 그곳에서
당신 잘지내...
보고싶고
사랑해여...
동혁씨..
오전에 자기 만나고 집에와서 잠만
잤어여..
계속 몸이 않좋네여..
오늘 외갓집에 다녀왔어야 했는데
내 몸이 아프니까 모든게 귀찮아서
전화만 드리고 않갔어여..
오빠....
지금 시간이 저녁 7시가 넘었네..
오늘은 휴일이고 온가족이 단란하게 모여서
저녁들 먹는 시간인데...
자기 있을땐 하찮은 모든것들이
이제는 나에게 소중한 것으로 다가온다..
자기만 있었다면...
나에게 소중한 자기만 신이 뺏어가지만
않았어도 난 누구보다 가진게
많은 인간이였을텐데...
이게 지금 남은 내 인생이고
내 삶인것 같아...
지금 난 숨쉬고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니지...
그냥 그냥 살아가는거지..
동혁씨..
어제 저녁엔 우리 대학다닐때
당신이 나에게보낸 편지들을
읽어봤어...
내 젊은 시절엔 항상 오빠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고..그때 난 자기가 한없이
좋기만 했어...
당신이 경영학부 학생인것도 좋았고
항상 웃는 얼굴인 당신이 무엇보다
좋았어..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았던건..
우리과 앞에서 늘 기다리던 당신...
정말 잊을수 없어..
영원히 기억할께..
우리 결혼할때 맹세 했잖아..
영원히 백년해로 하자구..
당신은 그 약속을 못지키고 떠났지만
난 지킬수있어..
동혁씨..
이런 내마음을 당신은 알겠지?.
당신과의 추억들이 이젠 너무도 소중한
현실이 되어버렸어...
영원히 기억할께...
오빠...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회사에서
대리급이상 교육이 있어서
기흥에 있는 회사 연수원 들어가여..
그래서 자기한테 몇일
편지 못 보낼것 같아..
자기도 천상에서 잘보내고
교육마치고 편지쓸게..
너무 외로워하지마...
아픔없는 그곳에서
당신 잘지내...
보고싶고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