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보고싶은 나의 사람...
그리운 나의 사람...
영원히 함께 하고픈 나의 사람...
요 며칠 너의 얼굴을 보지 못했네.
게속 모를 꿈들만 꾸고...
난 매일 밤 널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잠이 드는데...
알아 오빠!!!
오빠 널 보면 너무너무 고마운데, 널 보지 못하며 나 너무너무 서운하고, 눈물이 나는거...
점점 커가고 있는 우리 아들을 보며 눈물을 삼키고...
그런 엄마가 울까봐 그 어린 나이에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속으로 삼키다 어쩌다 이겨내기 힘들어 울음을 터트리는 우리 아들...
오빠 나 어쩌지!!!
이제 6섯살인 우리 아들...
오빠같은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우리 아들에게 당신같은 아빠가 있어서 나 정말 아무 걱정 안하며 살았는데...
오빠 너에게 늘 고마워하며...
보고싶다. 내사랑...
너무너무 함께 하고 싶다...
늘 같이 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너무 미워...
무얼 하든 내 마음과 머리속은 늘 널 생각하는데...
너로 꽉 차있는데...
오빠!!!
사랑하는 내 신랑아!!!
오빠 너 너무너무 그리워 미치겠어...
빨리 우리 아들 손 꼭 잡고 너에게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응!!!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오빠 네게 자꾸 우는거 같아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
매일매일 오는 이 아픔이 없어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