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신랑...
- 받는이 : 은희남푠
- 작성자 : 왕섭마눌 2007-09-07
오늘 하늘이 너무 좋다...
너무 맑고 깨끗하고 한없이 넓은게 자기를 보는거 같아서 순간 기분이 좋았어...
바람은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게 가을이 다가오는거 같아...
오빠가 있는곳은 어때....
아직도 난 오빠가 다시 돌아 올거 같은느낌을 받다가 지금 현실을 느끼게 되면..
정말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못찾겠어...
이세상에 미련도 없고...오빠없이 어떻게 살아갈수도 없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먹고...자고.....이런것조차 오빠에게 미안하다...
어제는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몸이 싸늘하게 추운거야...그래서 오빠가 나를 안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던거 같애...
그런데..아침에 일어나니...오빠가 더 보고싶고 울고 싶어지더라....
우리가 왜 이렇게 아프게 헤어져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혼란스러워...
맘이 너무 아파..너무 아파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제발..꿈이였으면....악몽이였으면...
너무 고생만 하다가 아프게 떠난 우리 신랑 불쌍해서 어쩌지.... 내가 너무 고생만 시켰어...
미안해....
오빠의 얼굴과 몸에 상처투성이였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
그렇게 착했던 우리 오빠 왜 그런 무서운 일을 당해야만 했을까.....
자기야....
우리 꼭 만날수 있지...나 꼭 기다려야해...
죽음이 두렵진 않아..하지만...오빠를 만날수 없을까봐...무서워......
자기 없는 앞으로의 삶이 지겹고 지루하게 느껴지지만...자기 앞으로 한걸음씩 다가가며 살께...
사랑하는 우리 신랑....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외롭게 혼자 두어서 미안해....
나의 수호천사...
나의 반쪽...
영원히 난 당신의 아내야...잊지마.......
사랑해..........
너무 맑고 깨끗하고 한없이 넓은게 자기를 보는거 같아서 순간 기분이 좋았어...
바람은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게 가을이 다가오는거 같아...
오빠가 있는곳은 어때....
아직도 난 오빠가 다시 돌아 올거 같은느낌을 받다가 지금 현실을 느끼게 되면..
정말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못찾겠어...
이세상에 미련도 없고...오빠없이 어떻게 살아갈수도 없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먹고...자고.....이런것조차 오빠에게 미안하다...
어제는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몸이 싸늘하게 추운거야...그래서 오빠가 나를 안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던거 같애...
그런데..아침에 일어나니...오빠가 더 보고싶고 울고 싶어지더라....
우리가 왜 이렇게 아프게 헤어져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혼란스러워...
맘이 너무 아파..너무 아파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제발..꿈이였으면....악몽이였으면...
너무 고생만 하다가 아프게 떠난 우리 신랑 불쌍해서 어쩌지.... 내가 너무 고생만 시켰어...
미안해....
오빠의 얼굴과 몸에 상처투성이였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
그렇게 착했던 우리 오빠 왜 그런 무서운 일을 당해야만 했을까.....
자기야....
우리 꼭 만날수 있지...나 꼭 기다려야해...
죽음이 두렵진 않아..하지만...오빠를 만날수 없을까봐...무서워......
자기 없는 앞으로의 삶이 지겹고 지루하게 느껴지지만...자기 앞으로 한걸음씩 다가가며 살께...
사랑하는 우리 신랑....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외롭게 혼자 두어서 미안해....
나의 수호천사...
나의 반쪽...
영원히 난 당신의 아내야...잊지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