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곁으로...
- 받는이 : 영원한내편
- 작성자 : 왕섭마눌 2007-09-20
오빠..
이제 가을인가봐...
하늘은 참 맑고 구름도 이쁜데..
가을비도 많이 오고 점점 쌀쌀해지네..
그럼 겨울도 금방일텐데...오빠없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화요일은 양쪽부모님들과 저녁을 같이 했어..
근데 어머님이 술을 좀 드셔서 많이 우셨어..
우리가 부모님들을 너무 힘들게 해드려서
어쩌지..
우린 정말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려
했는데...그치...
그래도 부모님들이 당신 효자인거 아시니깐..
용서해주실꺼야..
당신 우리모두 때문에 쉽게 가지 못했을거
아니깐...슬퍼할지 아니깐...
어쩌면 우리보다 더 많이 가슴아플테니깐...
어제는 전에같이 일하던 직원들이랑 술한잔했어
과장님이 나위로 해주시느라 많은 이야기도
해주시고..참 좋은 사람들이지...
맘이 조금 편해지더라..
다음주면 추석이네..
전날 어머님아버님이랑 보내고 추석날 큰집은
안가려고 했는데..
아버님이 마지막으로 가자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어,.
큰집가서 예배드리고 아침먹구 당신보러 갈꺼야..
연휴내내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
당신과 함께 낮잠도 자고...
시댁가서 음식도 하고...
미안해..그런것들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걸
이제야 알아서...미안해...
맨날 투정만 부린 당신 마누라 용서해줘요...
당신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나에겐 정말 감사한일이고..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지만..
자기를 사랑하는것에 후회하지 않아..
난 영원히 당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당신 마누라니깐..
우리 너무 오래 떨어져 있지말자..
난 당신곁에서만 살수있어...알지...
너무 보고싶어....여보야....
나의 반쪽...
나의 영원한 단한사람....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영원히.....
이제 가을인가봐...
하늘은 참 맑고 구름도 이쁜데..
가을비도 많이 오고 점점 쌀쌀해지네..
그럼 겨울도 금방일텐데...오빠없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화요일은 양쪽부모님들과 저녁을 같이 했어..
근데 어머님이 술을 좀 드셔서 많이 우셨어..
우리가 부모님들을 너무 힘들게 해드려서
어쩌지..
우린 정말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려
했는데...그치...
그래도 부모님들이 당신 효자인거 아시니깐..
용서해주실꺼야..
당신 우리모두 때문에 쉽게 가지 못했을거
아니깐...슬퍼할지 아니깐...
어쩌면 우리보다 더 많이 가슴아플테니깐...
어제는 전에같이 일하던 직원들이랑 술한잔했어
과장님이 나위로 해주시느라 많은 이야기도
해주시고..참 좋은 사람들이지...
맘이 조금 편해지더라..
다음주면 추석이네..
전날 어머님아버님이랑 보내고 추석날 큰집은
안가려고 했는데..
아버님이 마지막으로 가자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어,.
큰집가서 예배드리고 아침먹구 당신보러 갈꺼야..
연휴내내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
당신과 함께 낮잠도 자고...
시댁가서 음식도 하고...
미안해..그런것들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걸
이제야 알아서...미안해...
맨날 투정만 부린 당신 마누라 용서해줘요...
당신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나에겐 정말 감사한일이고..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지만..
자기를 사랑하는것에 후회하지 않아..
난 영원히 당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당신 마누라니깐..
우리 너무 오래 떨어져 있지말자..
난 당신곁에서만 살수있어...알지...
너무 보고싶어....여보야....
나의 반쪽...
나의 영원한 단한사람....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