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네 님깨
- 받는이 : 김엘리사벳
- 작성자 : 정 모세 2007-09-26
여보
여보! 편안히 계신가요:.......오늘은 명절이란것
아시겠지요......며누리가 차례상 준비해와서...
당신 사진앞에....차려놨는데 드셨는가요....
여보! 이런걸 바라지도 않알설댕대..이렇께 당하
고 있는 나.....이 고통을 무어라고해야할지요?
그래도 산 사람은 잘 산데요...
하늘나라로 가신 님 만 불상하지요..여보! 안그래
언젠가는 가는길 이지만...아직 당신은 더어...
있다 가야하는데! 너무 빨리 갔서.....?
이런 저런 생각하면 무엇 하겠소.....마는요
더욱더 잊지못해 당신을 불으고 있소.....
하다보면 당신을 찾아가겠지요.....
오늘 청아에 당신을 찾아갔소..당신은 아시는지?
여러 곳에서 곡소리가...가슴치며 통곡하대요...
나도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흐르는 눈물을....
어떻게해...애들 앞에 안 보이려고...했지만!!!
여보! 참을수가 없대요.......여보!
나 만..? 못 된나봐요........
여보! 미안해요....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재 정신히 아닌거 바요..........
여보! 오늘은 화창한 날시...좋은 명절인가봐요..
다음에 명절에도 만나 보겠지만..한상 건강하게
질겁게 계세요...기도는 잊지말고요....
그럼 다음에 편지 할게요 안녕히.. 여보!
1
여보! 편안히 계신가요:.......오늘은 명절이란것
아시겠지요......며누리가 차례상 준비해와서...
당신 사진앞에....차려놨는데 드셨는가요....
여보! 이런걸 바라지도 않알설댕대..이렇께 당하
고 있는 나.....이 고통을 무어라고해야할지요?
그래도 산 사람은 잘 산데요...
하늘나라로 가신 님 만 불상하지요..여보! 안그래
언젠가는 가는길 이지만...아직 당신은 더어...
있다 가야하는데! 너무 빨리 갔서.....?
이런 저런 생각하면 무엇 하겠소.....마는요
더욱더 잊지못해 당신을 불으고 있소.....
하다보면 당신을 찾아가겠지요.....
오늘 청아에 당신을 찾아갔소..당신은 아시는지?
여러 곳에서 곡소리가...가슴치며 통곡하대요...
나도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흐르는 눈물을....
어떻게해...애들 앞에 안 보이려고...했지만!!!
여보! 참을수가 없대요.......여보!
나 만..? 못 된나봐요........
여보! 미안해요....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재 정신히 아닌거 바요..........
여보! 오늘은 화창한 날시...좋은 명절인가봐요..
다음에 명절에도 만나 보겠지만..한상 건강하게
질겁게 계세요...기도는 잊지말고요....
그럼 다음에 편지 할게요 안녕히.. 여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