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들이 아랫니가 흔들리네요...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7-10-02
사랑하는 오빠~~~
오빠~~~ 우리의 사랑이가 아랫니가 흔들려요.
그 작은 치아가 흔들리는데 덜컥 겁부터 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치과에 가야하는대 어찌해야 하는지...
남들에겐 아무일도 아닌 이런 일상들이 난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간절하고, 또 겁도 나...
우리 아들이 무서워 하며 울까도 벌써부터 걱정이고...
어른들은 너 그러면 안된다고,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들 하시지만 내 마음이 주체할수 없게 아파와서...
항상 오빠 너랑 상의하고 웃고하던 모든일들을 나 혼자 해야하는 이 현실에서도 못 헤어나오고 있어...
우린 우리아들 코딱지, 귀지 파주면 서로애개 보여주고 흐뭇해 하는데...
오빠 올때까지 티슈에 잘 놓아두었다가 보여주면 오빤 웃으며 "똥개 시원하겠네..."하는 사람인데...
그 목소리도 듣고 싶고, 그 웃음도 보고싶고...
미치도록 당신이 그리워...
뼈 마디마디가 아픈것 같아...
너의 그리움으로...
매일 널 만나게 해 달라고 애원하고, 화내도...
보고싶다, 내 사랑...
영원한 나의 신랑...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이 아픔이 빨리 끝이 나기를...
오빠~~~ 우리의 사랑이가 아랫니가 흔들려요.
그 작은 치아가 흔들리는데 덜컥 겁부터 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치과에 가야하는대 어찌해야 하는지...
남들에겐 아무일도 아닌 이런 일상들이 난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간절하고, 또 겁도 나...
우리 아들이 무서워 하며 울까도 벌써부터 걱정이고...
어른들은 너 그러면 안된다고,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들 하시지만 내 마음이 주체할수 없게 아파와서...
항상 오빠 너랑 상의하고 웃고하던 모든일들을 나 혼자 해야하는 이 현실에서도 못 헤어나오고 있어...
우린 우리아들 코딱지, 귀지 파주면 서로애개 보여주고 흐뭇해 하는데...
오빠 올때까지 티슈에 잘 놓아두었다가 보여주면 오빤 웃으며 "똥개 시원하겠네..."하는 사람인데...
그 목소리도 듣고 싶고, 그 웃음도 보고싶고...
미치도록 당신이 그리워...
뼈 마디마디가 아픈것 같아...
너의 그리움으로...
매일 널 만나게 해 달라고 애원하고, 화내도...
보고싶다, 내 사랑...
영원한 나의 신랑...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이 아픔이 빨리 끝이 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