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간 2년처럼...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7-10-04
이 세상에 없는 내 남편에게...
비에젖어 촉촉한 차분한 아침...
추석차례, 그리고 10월1일밤 당신2주기...
회오리바람이 지나간것처럼
무언가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
몸과 마음에 알수없는 허전함만 가득찼네...
당신은 편안한가요?
정말 집에는 다녀갔나요?
추석과 기일에 꿈에 당신이 계속보여서
당신이 집에 온걸로 믿고싶어...
정말 당신을 만나는 날처럼
정말 당신이 먹을 음식처럼 준비했는데
지나고 나니까 몸에서 무엇인가
빠져나간것 처럼 아프고 허전해요...
무엇하나 맘처럼 돼는것도 없고
몸도 아프고 당신생각뿐입니다...
어느새 2년이 흘렀습니다
흐려질줄 알았던 그리움은 흐른시간만만큼
더 진해지고 커졌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앞으로도 당신을 만날때까지
지난 2년처럼 당신그리워하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준 당신과의 추억먹으며
그렇게 살다가 당신께 가렵니다...
기다려줘요...
많이 보고싶다 여보...
비에젖어 촉촉한 차분한 아침...
추석차례, 그리고 10월1일밤 당신2주기...
회오리바람이 지나간것처럼
무언가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
몸과 마음에 알수없는 허전함만 가득찼네...
당신은 편안한가요?
정말 집에는 다녀갔나요?
추석과 기일에 꿈에 당신이 계속보여서
당신이 집에 온걸로 믿고싶어...
정말 당신을 만나는 날처럼
정말 당신이 먹을 음식처럼 준비했는데
지나고 나니까 몸에서 무엇인가
빠져나간것 처럼 아프고 허전해요...
무엇하나 맘처럼 돼는것도 없고
몸도 아프고 당신생각뿐입니다...
어느새 2년이 흘렀습니다
흐려질줄 알았던 그리움은 흐른시간만만큼
더 진해지고 커졌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앞으로도 당신을 만날때까지
지난 2년처럼 당신그리워하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준 당신과의 추억먹으며
그렇게 살다가 당신께 가렵니다...
기다려줘요...
많이 보고싶다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