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아가야 할길
- 받는이 : 승훈씨
- 작성자 : 한미경 2007-11-01
내 여보
잘 있어요?
날씨도 차다는데.... 자기한테 가 보고 싶다.
여기도 차 졌어.
아침 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어.
게다가 오늘은 비 까지 오네.
하늘도 어둡고 하니까 자기가 안 보여..........
난 자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말야.
벌써 오늘이 11월 1일이야.
이해도 두 달이면 다 가네.
자기 없이 3번째 크리스마스를 동현이랑 보내겠다.
자기가 없으니까 멀 해도 다운이 되.
동현이 앞에서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난 그리 좋은 엄마가 아니어서 그런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고
철 없이 아무 생각없는 아이처럼 자기만 보고 싶다.
남편 그늘이 그렇게 좋았을까?
그 시절들이 너무 그립다.
자기가 내 눈에 안 보여도 난 자기를 더 많이 사랑할거야, .............전 보다도 더 많이.
오늘도 기도 할께.
자기가 평안 하고 울 동현이 멋진 아이로 자랄수 있게 해 달라고 말야.
사랑해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
여보
내가 좋은 결정 할수 있게
나중에 후회 없는 결정 할수 있게 도와줘.
잘 있어요?
날씨도 차다는데.... 자기한테 가 보고 싶다.
여기도 차 졌어.
아침 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어.
게다가 오늘은 비 까지 오네.
하늘도 어둡고 하니까 자기가 안 보여..........
난 자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말야.
벌써 오늘이 11월 1일이야.
이해도 두 달이면 다 가네.
자기 없이 3번째 크리스마스를 동현이랑 보내겠다.
자기가 없으니까 멀 해도 다운이 되.
동현이 앞에서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난 그리 좋은 엄마가 아니어서 그런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고
철 없이 아무 생각없는 아이처럼 자기만 보고 싶다.
남편 그늘이 그렇게 좋았을까?
그 시절들이 너무 그립다.
자기가 내 눈에 안 보여도 난 자기를 더 많이 사랑할거야, .............전 보다도 더 많이.
오늘도 기도 할께.
자기가 평안 하고 울 동현이 멋진 아이로 자랄수 있게 해 달라고 말야.
사랑해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
여보
내가 좋은 결정 할수 있게
나중에 후회 없는 결정 할수 있게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