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 좋은 날에~~
- 받는이 : 승훈이
- 작성자 : 미경이 2007-11-10
승훈씨......
오늘은 하늘이 흐린데 햇살은 참 좋으네.
사실 지난주 추웠거든.
그래서 이불도 다시 꺼내고 웅크리고 잤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또 변해서는 오늘은 반팔입었어요.
기온변덕이 심한 날씨다 ,.........
이젠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장식하느라 정신이 없드라.
이 크리스마스가 너무 싫다.
자기도 없고 맘은 훵하고....
우리..... 바다 건너로 빌딩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장식한거 보면서 좋아라 하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많은 얘기도 하고 잘 걸어 다녔는데.....
아침에는 바다길옆으로 조깅하고 커피숍에 가서 커피 마시고 다시 집으로 조깅해서 가고
자기는 사무실 갈 준비 하고
난 자기를 챙겨 주고
그런 시절들이 언제 나한테 있었는지
가물가물해.
그 예쁜 추억과 자기 아팠던 추억들이 다 얽혀서는 어쩔땐 많이 힘이 들때도 있어.
동현이 얘기 해 주까?
많이 보고 싶지?
그 아이가 요새는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에 학교에서 디자인 콘테스트가 있는데
자기가 팀을 하나 만들고
그 팀에서 자기가 리더하기로 햇다고 신나해요.
진짜 물에 띄우는 배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건가봐.
꼴찌해도 좋다고 했어.
니가 좋아하는 걸 발견한것이 가장 멋진일이라고 설명 했어
전에 자기가 동현이 한테 늘 했던 말들을 내가 하게 되네..................
자기가 동현이 한테 늘 일렀던 말들을 아직 동현이가 잘 기억해.
그래서 노력 하려고 하더라구.
그 모습이 고마워.
동현이랑 나랑 잘 지내요.
너무 걱정말고
맘 아파 하지도 말고
그럼 난 더 맘이 아프니까..............
오늘도 잘 보내고.............
자기 와이프 또 올께...................사랑해..
오늘은 하늘이 흐린데 햇살은 참 좋으네.
사실 지난주 추웠거든.
그래서 이불도 다시 꺼내고 웅크리고 잤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또 변해서는 오늘은 반팔입었어요.
기온변덕이 심한 날씨다 ,.........
이젠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장식하느라 정신이 없드라.
이 크리스마스가 너무 싫다.
자기도 없고 맘은 훵하고....
우리..... 바다 건너로 빌딩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장식한거 보면서 좋아라 하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많은 얘기도 하고 잘 걸어 다녔는데.....
아침에는 바다길옆으로 조깅하고 커피숍에 가서 커피 마시고 다시 집으로 조깅해서 가고
자기는 사무실 갈 준비 하고
난 자기를 챙겨 주고
그런 시절들이 언제 나한테 있었는지
가물가물해.
그 예쁜 추억과 자기 아팠던 추억들이 다 얽혀서는 어쩔땐 많이 힘이 들때도 있어.
동현이 얘기 해 주까?
많이 보고 싶지?
그 아이가 요새는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에 학교에서 디자인 콘테스트가 있는데
자기가 팀을 하나 만들고
그 팀에서 자기가 리더하기로 햇다고 신나해요.
진짜 물에 띄우는 배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건가봐.
꼴찌해도 좋다고 했어.
니가 좋아하는 걸 발견한것이 가장 멋진일이라고 설명 했어
전에 자기가 동현이 한테 늘 했던 말들을 내가 하게 되네..................
자기가 동현이 한테 늘 일렀던 말들을 아직 동현이가 잘 기억해.
그래서 노력 하려고 하더라구.
그 모습이 고마워.
동현이랑 나랑 잘 지내요.
너무 걱정말고
맘 아파 하지도 말고
그럼 난 더 맘이 아프니까..............
오늘도 잘 보내고.............
자기 와이프 또 올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