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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선모 아빠 한태다녀왔단다.
받는이 : 선옥이
작성자 : 엄마가 2010-08-10
보고싶은 딸래미야 넌 어디에있니?
엄마 는이럲게 너가 그리운데넌엄마 안보고싶니?
선모랑내가 보고싶지않아?

선옥아 언제쯤이나 엄마가 우리선옥이를 불러도 눈물이안날까?
저~~~~~하늘나라에서 우릴보고있 을까?
난 우릴보고있다고 생각한다.
우린 너가안보이닌까 사진을 보지만
넌 나와 선모를 볼거같다.
그치.
내딸아 . 엄마는 지금부족한게없는데.
가슴이 시리고 아프도록아쉬운게 있단다.
엄마가 가장듯고싶은말이 멀까?
[얘가 우리 딸이에요.같이 영화보구와요.]
[어머.착하고 예쁘네요. 좋겠다.부럽네요]
이 말을 지금 듯고싶어.
선옥이랑 영화 보러다닐때
왜?. 고마운줄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했을까?
너무나 어리석어서 지금 가슴아픈건당연 하다고 생각한다.

선모 휴가때 아빠산소에 다녀왔다.
영산포에 계신 할머니도 잘계시드래.
큰 아빠네도 별일 없으시고.
너도 항상 편안해라.
그래야지 엄마도 편안하지.
알지?
엄마 열씸히 기도할께.
엄만 너하고 선모가 기도 대상이야
사랑한다. 보고싶고
안녕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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