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이유없이....
- 받는이 : 울신랑...
- 작성자 : 지은 2007-12-13
여보..
보고싶은 동혁씨..
오빠..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처럼 아무
이유없이 당신이 너무도 그립더라...
아무 이유없이..
늘 찿아오는 알수없는 허전함을
그 누구도 대신할순 없겠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떠들고 웃어도
마음 한구석은 싸한게
어쩔수없는 그리움인가보다...
이 그리움을 언제까지 안고 살아가야할진
모르겠으나 오늘따라 가슴시리게
당신이 보고프고 생각이 나서
오빠가 있는 하늘을 멍하니 정말 오랜만에
한참을 쳐다봤어...
요즘 우리부서는 휴가나 다름없이
한가해졌어...
1월중순까지는 이렇다할 행사가
없어서 그나마 오랜만에 가져보는
한가함이야..
여보..아니 오빠야...아니 자기야...
많이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
우리 먼훗날 꼭 만나야 하는 이유 알지?..
오빠야..이번주엔 오빠보러 청아에 갈께..
다음주말엔 일본으로 여행가...
일본가서 크리스마스 보낼려구...
그래서 이번주엔 꼭 오빠보러 갈꺼야...
여보...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이젠 아프지마...
거기선 나도 없는데
아프면 오빠만 서럽잖아...
보고싶은 내 남편...
잘있어...
사랑한다...
보고싶은 동혁씨..
오빠..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처럼 아무
이유없이 당신이 너무도 그립더라...
아무 이유없이..
늘 찿아오는 알수없는 허전함을
그 누구도 대신할순 없겠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떠들고 웃어도
마음 한구석은 싸한게
어쩔수없는 그리움인가보다...
이 그리움을 언제까지 안고 살아가야할진
모르겠으나 오늘따라 가슴시리게
당신이 보고프고 생각이 나서
오빠가 있는 하늘을 멍하니 정말 오랜만에
한참을 쳐다봤어...
요즘 우리부서는 휴가나 다름없이
한가해졌어...
1월중순까지는 이렇다할 행사가
없어서 그나마 오랜만에 가져보는
한가함이야..
여보..아니 오빠야...아니 자기야...
많이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
우리 먼훗날 꼭 만나야 하는 이유 알지?..
오빠야..이번주엔 오빠보러 청아에 갈께..
다음주말엔 일본으로 여행가...
일본가서 크리스마스 보낼려구...
그래서 이번주엔 꼭 오빠보러 갈꺼야...
여보...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이젠 아프지마...
거기선 나도 없는데
아프면 오빠만 서럽잖아...
보고싶은 내 남편...
잘있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