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왜이리 바보인거야.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7-12-15
사랑하는 오빠~~~
오늘 아침에 막내언니가 전화를 해서 깜짝 놀랐어.
늘 저녁쯤 했는데 아침에 해서 놀라 전화를 해보니 언니가 오늘 날짜를 날 못 보고 생일인데 미역국 먹었는가해서 해봤다고...
난 어머님이 아프신줄 알고 순간 놀랬어.
너만 있으면 아무도 모르는 내생일.
고맙기도하지만 너무 서럽기도 하다.
늘 그냥 난 있는 사람처럼 느꼈는데...
우리의 날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생각하며 서운해 했는데.
우리 친정 식구만 아는 날인지 알고...
이젠 그런 생가가을 했다는게 미안할 정도로 기억하고 챙겾부시네.
막내언니가 다 알고 그날 전화로 다 얘기하니까 그날이면 다 걸려오는 전화...
오빠!!! 그래도 난 너무너무 슬프다.
너와 함께 하고 싶은것들이 너무너무 많아.
나 바보인가봐. 진작 그리 많이 해주지 못하고...
멋진 옷을 보면 너 사주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너 해주고 싶고...
아침에 뽀뽀로 깨우고 싶고...
너랑 툭탁거리며 말다툼도 하고 싶고, 삐지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 찢기고 찢겨도 자꾸자꾸 찢어져.
오빠...
나 오빠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우리 언제 몰 수 있는거야. 응!!!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매일매일 너를 기다리고 있는거 기억해줘.
너랑 너무너무 함께 하고 싶다는걸 기억해줘...
자기야! 너무나 부르고 싶은 내신랑...
왜 그렇게 혼자 있는거야...응!!!
혼자 있지마 제발...
오늘 아침에 막내언니가 전화를 해서 깜짝 놀랐어.
늘 저녁쯤 했는데 아침에 해서 놀라 전화를 해보니 언니가 오늘 날짜를 날 못 보고 생일인데 미역국 먹었는가해서 해봤다고...
난 어머님이 아프신줄 알고 순간 놀랬어.
너만 있으면 아무도 모르는 내생일.
고맙기도하지만 너무 서럽기도 하다.
늘 그냥 난 있는 사람처럼 느꼈는데...
우리의 날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생각하며 서운해 했는데.
우리 친정 식구만 아는 날인지 알고...
이젠 그런 생가가을 했다는게 미안할 정도로 기억하고 챙겾부시네.
막내언니가 다 알고 그날 전화로 다 얘기하니까 그날이면 다 걸려오는 전화...
오빠!!! 그래도 난 너무너무 슬프다.
너와 함께 하고 싶은것들이 너무너무 많아.
나 바보인가봐. 진작 그리 많이 해주지 못하고...
멋진 옷을 보면 너 사주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너 해주고 싶고...
아침에 뽀뽀로 깨우고 싶고...
너랑 툭탁거리며 말다툼도 하고 싶고, 삐지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 찢기고 찢겨도 자꾸자꾸 찢어져.
오빠...
나 오빠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우리 언제 몰 수 있는거야. 응!!!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매일매일 너를 기다리고 있는거 기억해줘.
너랑 너무너무 함께 하고 싶다는걸 기억해줘...
자기야! 너무나 부르고 싶은 내신랑...
왜 그렇게 혼자 있는거야...응!!!
혼자 있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