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긴 이별...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7-12-18
보고싶은사람에게...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원망하면서
기다리면서.. 또 일년이 지나갑니다...
여보 12월도 며칠안남았어요..
올해에도 역시 당신은 안오고 마는구나...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기다림이라도
그리워할 당신이 있어 난...
버텨나갑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여보...
내일 12월 19일이 무슨날인줄 알지?
32년전 당신과 내가 만난날...
무슨 기념일처럼 당신이 잊지않고
챙겨주던날...
그 옛날 그날은 눈이 참 많이도 왔었는데..
당신.. 기억이나 나나요?
내일 청아에 갈께요...
우리에겐 기념일이니까 함께 해야지...
당신 떠나고 나혼자 보내는
세번째 연말이네...
당신 마누라 참 많이 쓸쓸하다...
너무 긴~이별
내가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당신이 지켜줘요...
당신곁에 갈때까지......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원망하면서
기다리면서.. 또 일년이 지나갑니다...
여보 12월도 며칠안남았어요..
올해에도 역시 당신은 안오고 마는구나...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기다림이라도
그리워할 당신이 있어 난...
버텨나갑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여보...
내일 12월 19일이 무슨날인줄 알지?
32년전 당신과 내가 만난날...
무슨 기념일처럼 당신이 잊지않고
챙겨주던날...
그 옛날 그날은 눈이 참 많이도 왔었는데..
당신.. 기억이나 나나요?
내일 청아에 갈께요...
우리에겐 기념일이니까 함께 해야지...
당신 떠나고 나혼자 보내는
세번째 연말이네...
당신 마누라 참 많이 쓸쓸하다...
너무 긴~이별
내가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당신이 지켜줘요...
당신곁에 갈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