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메리 크리스마스...
자기야!!!
오랫만에 보내지!!!미안...
이래저래 계속 바뻤네.
바쁘니까 너에게 너무 미안하고...
항상 내 마음엔 너로 가득한데...
자기야!!! 우리 아들 재롱잔치 했어.
어찌나 예쁜지...
오빠 봤지!!!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도 하고, 힘은 들었겠지만 그래도 무대 위에서 예쁘게 하는걸 보니 눈물이 그냥 흘러...
내 옆에 서 있을 당신이 그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아 할런지 내 눈에 다 보니는데..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자기야!!!
보고싶은 내 사랑아...
나의 마음 알고 있지!!!응!!!
오빠 내 사랑 알고 있지요!!!
보고싶어. 미치도록 보고싶어...
너에게 가고 싶어. 우리 아들 손 꼭 잡고, 너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