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곁으로...
- 받는이 : 나의수호천사
- 작성자 : 왕섭마눌 2007-12-26
오빠...
오늘은 날씨가 조금 따뜻한거 같네..
근데 주말부터는 다시 추워진데..
나 31일날 월차냈는데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
지금 계획은 아침일찍 은행볼일 보구 당신한테
가려고해...
참..그리고 오는 길에 운전면허문제집 하나 사와야겠다...
그래야 당신한테 더 편하게 자주 갈수 있지...
여보...내일 어머님생신이래..
나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랬는데...
돈이 참 무섭다...그치..
돈 같은거 필요없다고 하시더니...사람맘이 그게
아닌가봐...
드린거 후회는 안하지만...당신집에 서운은 하네...
당신생각하면 웃는 얼굴로 찾아가야 하는데...
휴..참...어렵다....
여보.... 나좀 데리고 가주라...
안그럼 나..어디로 숨어 버릴지 몰라....
당신 없는 삶이..정말 나에겐...지옥이다...
아빠는 외식하자고 하고 내 기분 맞춰주실려고
노력하시는데 난...다 귀찮고...다 싫다...
나 정말 불효하지...
아빠 다음달에 수술하실지도 몰라..
당신이 아빠좀 지켜줘요......
여보...너무 사랑하는 내신랑...
우리 언제쯤 만날수 있지...
당신은 알고 있나....너무 늦지 않겠지...그치..
나 꼬부랑 할머니로 당신 만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깐 나 빨리 데리고 가야해...
너무 보고싶다...너무 많이...
31일날 갈테니 기다려요...
여보...내신랑...
사랑해....
오늘은 날씨가 조금 따뜻한거 같네..
근데 주말부터는 다시 추워진데..
나 31일날 월차냈는데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
지금 계획은 아침일찍 은행볼일 보구 당신한테
가려고해...
참..그리고 오는 길에 운전면허문제집 하나 사와야겠다...
그래야 당신한테 더 편하게 자주 갈수 있지...
여보...내일 어머님생신이래..
나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랬는데...
돈이 참 무섭다...그치..
돈 같은거 필요없다고 하시더니...사람맘이 그게
아닌가봐...
드린거 후회는 안하지만...당신집에 서운은 하네...
당신생각하면 웃는 얼굴로 찾아가야 하는데...
휴..참...어렵다....
여보.... 나좀 데리고 가주라...
안그럼 나..어디로 숨어 버릴지 몰라....
당신 없는 삶이..정말 나에겐...지옥이다...
아빠는 외식하자고 하고 내 기분 맞춰주실려고
노력하시는데 난...다 귀찮고...다 싫다...
나 정말 불효하지...
아빠 다음달에 수술하실지도 몰라..
당신이 아빠좀 지켜줘요......
여보...너무 사랑하는 내신랑...
우리 언제쯤 만날수 있지...
당신은 알고 있나....너무 늦지 않겠지...그치..
나 꼬부랑 할머니로 당신 만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깐 나 빨리 데리고 가야해...
너무 보고싶다...너무 많이...
31일날 갈테니 기다려요...
여보...내신랑...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