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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운 님에게
받는이 : 김엘리사벳
작성자 : 정 모세 2008-01-06
여보!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눈은 오지는
안는데 날시는 차겁 쌀쌀하구려...
당신히 곁을 떠난지 어제 같은데 벅서 일년히..
지나고 사월이 되면 이년을 맞개 되네요......

당신을 보네고서는 세상 살맛도..하던것히 또..
한해를 보네는가 봅니다....
여보! 어떻게 지네고있씁니까...? 당신도..
이 영감을 생각하고있씁니까.....?

당신도 같은 마음이겠지요....하늘을 날아가는..
외 기러기을 생각을 할때 슬프게 우는소리가..
눈에 선 합니다.....불쌍한 외 기러기..?
네 마음을 당신은 알고 있겠지요....

이런 고통속에 지네고 있는..나 만히 아니겠지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세상?
정말 힘듭니다..여보.... 그져 나도 당신 곁으로.
가는 날만 손곱아 기다릴 뿐이지요?

토요일 청아를 단녀 왔소...당신도 알고있을지?
지금도 당신 영전에가면 눈불이 앞씁니다.^^
여보! 이러다가 언젠가는 당신곁으로 가겠지.
이 짤분 세상 서로 서로 의지 하다가 가야하는데

먼 하늘을 바라보면서 한쉼 소리 누구를 원망하
겠소.... 그레도 살고있는사람은 행복이러나??
그져..만나은 사람마다 질겁게 살라고하지만?
그게 쉰 일인가요? 오늘도 청아에는 새 손님이

오시데요....당신 친구들이 자꾸 늘허가는군....
여보! 청상에서는 고생하지말고 편히 계서..
보고싶고 보고싶은 마음 무어라고 할가요!!!
그져 눈물만 흐르오 여보^^여보^^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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