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그리운 당신
- 받는이 : 승훈이
- 작성자 : 미경이 2008-01-28
자기
잘 있어?
그 유리 안에서 잘 있냐구?......
많이 답답하지......
어제 나 공항에 버스 타고 가면서 우는거 봤어?
자기가 너무너무 생각이 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
옆에서 음악 듣고 있던 동현이가 놀래서 날 보더니
내 어깨에 살포시 누워버리드라.
내 그리운 당신
너무 보고 싶다......
눈물이 자꾸 나서 아이 앞에서는 안 생각 하려고 애를 쓰는데 정말 조절이 안 될때는 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정말 힘이 든 하루 였어.
일도 안 풀리고 전화도 정말 많이 받고
................................
그리운 당신
우리 이사 했어.
추석에 잘 찾아 와야 해.
동현이 학교와도 멀고 내 회사 하고도 조금은 더 멀어 졌어.
하지만 새 집이고 해서 전보다는 나아 졌지.
구정이라 여기저기 난리 드라.
장식하고 사람들도 더 바쁘게 움직이고
사랑해
늘 사랑해
자기만을 사랑하고 있어.
눈물이 또 나려고 해.
다음에 또 올께요.
안녕 내 사랑~~~
잘 있어?
그 유리 안에서 잘 있냐구?......
많이 답답하지......
어제 나 공항에 버스 타고 가면서 우는거 봤어?
자기가 너무너무 생각이 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
옆에서 음악 듣고 있던 동현이가 놀래서 날 보더니
내 어깨에 살포시 누워버리드라.
내 그리운 당신
너무 보고 싶다......
눈물이 자꾸 나서 아이 앞에서는 안 생각 하려고 애를 쓰는데 정말 조절이 안 될때는 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정말 힘이 든 하루 였어.
일도 안 풀리고 전화도 정말 많이 받고
................................
그리운 당신
우리 이사 했어.
추석에 잘 찾아 와야 해.
동현이 학교와도 멀고 내 회사 하고도 조금은 더 멀어 졌어.
하지만 새 집이고 해서 전보다는 나아 졌지.
구정이라 여기저기 난리 드라.
장식하고 사람들도 더 바쁘게 움직이고
사랑해
늘 사랑해
자기만을 사랑하고 있어.
눈물이 또 나려고 해.
다음에 또 올께요.
안녕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