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외출...
- 받는이 : 최민영
- 작성자 : 윤여성 2008-02-09
사랑하는 여보딩구 잘 있었나?
매번 자기한테 마음만 달려가 있지 몸은 항상 뭐가 그리바뿐지 정말 모르겠어요
벌써 당신이 애들 곁에서 잠시 외출한지도 2년이 다되어가네 어제는 큰딸 지현이가 내 지갑을 열고 가지고 놀다가 결혼때 찍은 웨딩 사진을 보고 내게 묻더군 " 아빠옆에 누구야 ?" 그래서 지현이에게 물어봤지 "지현아 누군것 같은데? " 대답이 날 슬프게 했지 " 지현이는 잘 모르겠는데" 그후 난 지현이 에게 아무말 못해주었어 항상 지현이는 엄마 병원에 있는 줄 알고 있으니 아직은 지현이 한테 혼란스럽게 말을 꺼낼때가 아닌것 같아서 ...
지현이 곁에서 당신이 떠났을 때가 네살이었지...
벌써 지현이가 여섯살이 되었어 이제는 나 지현이 한테 혼나구 있다. 아마도 조금더 크면 당신의 빈자리 울 지현이가 채워줄 수 있겠지 당신 한테 듣던 잔소리 똑같이 하겠지 ...
내 사랑하는 민영아!
당신을 만나서 행복을 잠시나마 누리게 해주어서 고마워...
잠시 누린 행복의 댓가치고는 엄청난 슬픔이지만 이 슬픔마저 당신께 감사 할께요.
당신이 아니었으면 지현이랑 지민이도 없었을 테니까?
당신한테 받기만 한 난 당신한테 무얼해줘야 하나?
항상 우울하게 당신 생각 않하기로 했어 우울해 있으면 애들 한테 눈물보이잖아
그래서 씩씩하게 살려고 노력중이야. 그리고 지금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작은딸 지민이
이제 3살이지 만으로 2살 당신이 외출한 시간은 지민이 나이를 보면 알수가 있어서 슬프지
만 행복해 영원히 기억속에서 잊을수 없으니까!
간만에 당신한테 편지쓰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꼭 당신이랑 연애때 쓰던 일기장 쓰는것 같아
서 .. 당신 생각나? 당신 처음 만나는 날부터 같이 살기전 까지 당신과 함께 했던 추억 일기
로 써가면서 당신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갔지 ㅋ ㅋ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일기장이 아니였으면 당신이랑 결혼도 못했을껄!!
이렇게 지난날을 회상할수 있게 해준 여보딩구야 고맙다.
추억을 주어서.. 사랑해 죽는 날까지 ( 미안^^ 죽어서 하늘에서도 당신 사랑할껀데
괜찮지? ) 싫으면 나 삐진다. 엉 ~~~엉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 울 작은딸 지민이 당신이 잘보살펴 줄꺼지 제일 불쌍한 사람은
지현이도 나도 아닌 지민이니까 우리 둘보다는 지민이좀 보살펴주라..
부탁한다 여보딩구야 !!! 이만 줄일까 한다. 사랑한다 여보딩구 최민영 ^^
이 세상에서 최 민영을 사랑하는 못난 남편이....
매번 자기한테 마음만 달려가 있지 몸은 항상 뭐가 그리바뿐지 정말 모르겠어요
벌써 당신이 애들 곁에서 잠시 외출한지도 2년이 다되어가네 어제는 큰딸 지현이가 내 지갑을 열고 가지고 놀다가 결혼때 찍은 웨딩 사진을 보고 내게 묻더군 " 아빠옆에 누구야 ?" 그래서 지현이에게 물어봤지 "지현아 누군것 같은데? " 대답이 날 슬프게 했지 " 지현이는 잘 모르겠는데" 그후 난 지현이 에게 아무말 못해주었어 항상 지현이는 엄마 병원에 있는 줄 알고 있으니 아직은 지현이 한테 혼란스럽게 말을 꺼낼때가 아닌것 같아서 ...
지현이 곁에서 당신이 떠났을 때가 네살이었지...
벌써 지현이가 여섯살이 되었어 이제는 나 지현이 한테 혼나구 있다. 아마도 조금더 크면 당신의 빈자리 울 지현이가 채워줄 수 있겠지 당신 한테 듣던 잔소리 똑같이 하겠지 ...
내 사랑하는 민영아!
당신을 만나서 행복을 잠시나마 누리게 해주어서 고마워...
잠시 누린 행복의 댓가치고는 엄청난 슬픔이지만 이 슬픔마저 당신께 감사 할께요.
당신이 아니었으면 지현이랑 지민이도 없었을 테니까?
당신한테 받기만 한 난 당신한테 무얼해줘야 하나?
항상 우울하게 당신 생각 않하기로 했어 우울해 있으면 애들 한테 눈물보이잖아
그래서 씩씩하게 살려고 노력중이야. 그리고 지금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작은딸 지민이
이제 3살이지 만으로 2살 당신이 외출한 시간은 지민이 나이를 보면 알수가 있어서 슬프지
만 행복해 영원히 기억속에서 잊을수 없으니까!
간만에 당신한테 편지쓰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꼭 당신이랑 연애때 쓰던 일기장 쓰는것 같아
서 .. 당신 생각나? 당신 처음 만나는 날부터 같이 살기전 까지 당신과 함께 했던 추억 일기
로 써가면서 당신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갔지 ㅋ ㅋ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일기장이 아니였으면 당신이랑 결혼도 못했을껄!!
이렇게 지난날을 회상할수 있게 해준 여보딩구야 고맙다.
추억을 주어서.. 사랑해 죽는 날까지 ( 미안^^ 죽어서 하늘에서도 당신 사랑할껀데
괜찮지? ) 싫으면 나 삐진다. 엉 ~~~엉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 울 작은딸 지민이 당신이 잘보살펴 줄꺼지 제일 불쌍한 사람은
지현이도 나도 아닌 지민이니까 우리 둘보다는 지민이좀 보살펴주라..
부탁한다 여보딩구야 !!! 이만 줄일까 한다. 사랑한다 여보딩구 최민영 ^^
이 세상에서 최 민영을 사랑하는 못난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