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이네... 울 신랑 밥차려주는 날이...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8-05-28
사랑하는 오빠~~~
내일이네요. 오빠에게 정성것 밥상 차려주는 날이...
그 동안 얼마나 배고플까 우리 신랑...
간단하게 밥상 차려주어도 잘 먹던 당신...
조금 부실하다 싶음 맛있는거 해준다고 냉장고 속에서 재료 찾아 해주던 당신...
자상한 너의 모습을 너무 당연히 여겨서일까...
그 소중함을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어서일까...
도대체 왜 내가 우리 신랑을 이렇게 만나야하는건지...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매일매일 생각하고 생각하며도 도부지 알 수 가 없어...
우리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
오빠...
나 아무것도 모르잖아...응!!!
내가 오늘 지방쓰는 법을 찾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방 구석에 앉아 소리없이 울었네...
울 아들이 볼까봐...
울 아들이 들을까봐...
날 보며 ' 엄마! 왜 울어?'하며 또 물을까봐...
그저 조금만 기다리면 아빠 올거라고 믿고 있는 우리아들...
나보고 아빠 보고싶다고 전화해 달라고 하는데...
나도 당신이 보고싶어 너에게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는데...
오빠!!!
사랑하는 내 영원한 신랑아.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오늘 싱싱한 재료로 장을 보고 내일 정성껏 차릴게...
우리 신랑이 울까봐...
작년처럼 또 울까봐...
나 너무 아파 오빠...
이 가슴은 찢어지고 찢어져도 계속 찢어질 곳이 있나봐...
너에게 가야 끝이 나겠지...맞지 오빠!!!
내일이네요. 오빠에게 정성것 밥상 차려주는 날이...
그 동안 얼마나 배고플까 우리 신랑...
간단하게 밥상 차려주어도 잘 먹던 당신...
조금 부실하다 싶음 맛있는거 해준다고 냉장고 속에서 재료 찾아 해주던 당신...
자상한 너의 모습을 너무 당연히 여겨서일까...
그 소중함을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어서일까...
도대체 왜 내가 우리 신랑을 이렇게 만나야하는건지...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매일매일 생각하고 생각하며도 도부지 알 수 가 없어...
우리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
오빠...
나 아무것도 모르잖아...응!!!
내가 오늘 지방쓰는 법을 찾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방 구석에 앉아 소리없이 울었네...
울 아들이 볼까봐...
울 아들이 들을까봐...
날 보며 ' 엄마! 왜 울어?'하며 또 물을까봐...
그저 조금만 기다리면 아빠 올거라고 믿고 있는 우리아들...
나보고 아빠 보고싶다고 전화해 달라고 하는데...
나도 당신이 보고싶어 너에게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는데...
오빠!!!
사랑하는 내 영원한 신랑아.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오늘 싱싱한 재료로 장을 보고 내일 정성껏 차릴게...
우리 신랑이 울까봐...
작년처럼 또 울까봐...
나 너무 아파 오빠...
이 가슴은 찢어지고 찢어져도 계속 찢어질 곳이 있나봐...
너에게 가야 끝이 나겠지...맞지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