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하나뿐인 사랑하는 동생아..^^
- 받는이 : 내동생
- 작성자 : 언니 2008-06-17
안녕?!ㅎ
언니가 너한테 이렇게 맘 먹고 쓰는 편지는 처음인것같구나...
그동안 참 무심하고 못된언니 였던 것 같아서
널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너무 아파와...
항상 당연히 내옆에 있으면서
함께 늙어갈꺼라고 믿어왔던
니가 떠난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가는구나..
이 독한 언니는 벌써 적응이되어가나봐...
니가 곁에 항상있을꺼같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이 힘들지도 많이 아프지도않아..
그곳은 어때?!
여기보다는 맘도 편하고 좋지?!
그동안 잠도 못자더니... 거기에서는 잠 잘 와?!
어제 설호랑 같이 술먹는데..
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언니 술먹고 늦게 들어가면..
니가 대문 앞에 껌 놔주기도 하고
늦게 오면 문자보내주기도 했는데...
항상 당연하다고 느꼈던 너가 없으니깐..
맘이 허전하고 슬프긴하구나...
몇 일 전에 지윤이라는 중1때 니 친구한테 전화왔었어~
유학갔다고 말하긴했지만..
맘이 너무 안좋더라구...
이렇게 니걱정해주는 친구도 있는데...
뭐가 그렇게 외롭고 힘들었던거니...
언니 힘내서 니가 바라던데로
살빼고 이뻐질꺼고...
엄마한테 말대꾸도 안하도록 노력할께..^^
무엇보다...
널 절대 잊지않을꺼니깐..
너무 외롭거나 슬프다고 그냥 맘편히
언니랑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웃으면서 행복하게있으렴..^^
언니 나중에 늙어서 나혼자
쭈그렁방탱이되도 놀리지말고..^^
너한테 직접해주고싶은데...
니얼굴만지면서 얘기하고싶은데..
그랬으면좋았을텐데...
나중에 만나면 맨날맨날해줄께..^^
사랑한다 아람아..♥
언니가 너한테 이렇게 맘 먹고 쓰는 편지는 처음인것같구나...
그동안 참 무심하고 못된언니 였던 것 같아서
널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너무 아파와...
항상 당연히 내옆에 있으면서
함께 늙어갈꺼라고 믿어왔던
니가 떠난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가는구나..
이 독한 언니는 벌써 적응이되어가나봐...
니가 곁에 항상있을꺼같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이 힘들지도 많이 아프지도않아..
그곳은 어때?!
여기보다는 맘도 편하고 좋지?!
그동안 잠도 못자더니... 거기에서는 잠 잘 와?!
어제 설호랑 같이 술먹는데..
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언니 술먹고 늦게 들어가면..
니가 대문 앞에 껌 놔주기도 하고
늦게 오면 문자보내주기도 했는데...
항상 당연하다고 느꼈던 너가 없으니깐..
맘이 허전하고 슬프긴하구나...
몇 일 전에 지윤이라는 중1때 니 친구한테 전화왔었어~
유학갔다고 말하긴했지만..
맘이 너무 안좋더라구...
이렇게 니걱정해주는 친구도 있는데...
뭐가 그렇게 외롭고 힘들었던거니...
언니 힘내서 니가 바라던데로
살빼고 이뻐질꺼고...
엄마한테 말대꾸도 안하도록 노력할께..^^
무엇보다...
널 절대 잊지않을꺼니깐..
너무 외롭거나 슬프다고 그냥 맘편히
언니랑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웃으면서 행복하게있으렴..^^
언니 나중에 늙어서 나혼자
쭈그렁방탱이되도 놀리지말고..^^
너한테 직접해주고싶은데...
니얼굴만지면서 얘기하고싶은데..
그랬으면좋았을텐데...
나중에 만나면 맨날맨날해줄께..^^
사랑한다 아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