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만이 있네 우린...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8-06-24
사랑하는 오빠~~~
집에 다녀왔어.
셋째언니랑 너에게 가서 당신 앞에서 같이 울었는데 알고 있지!
왜그리 서럽게 울었는지...
우리만 두고 가야 하는 언니 마음도 무거웠는지...
올라가면 그래도 언니 의지하며 버틴 나도 서럽고...
언니랑 다니면 아무 걱정 안하던 당신...
너에게 상처 안 주는 누나라면서 잘 따라다니라고 그러던 당신...
언니가 나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잘 갔다오고 많이 즐기고 오라던 당신...
오빠 이런일이 있으려고 꿈에 당신 옷을 부여잡고 막 울었던 건지...
사랑하는 내 신랑아...
많은 걱정만이 내 앞에 있네...
어머님도 혼자 계셔야 하고...그지!!!
어머님때문에도 니래저래 걱정인데...
오빠 나 어찌해야 하는거야!
울 아들은 내년에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고, 엄마가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난 일을 해야하고...그지!!!
보고싶다 내 신랑...
같이 의논하고 싶어...
나 어찌해야 하는지...
너무 당신 안에서 안주만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같은 나...
나 뭐 믿니!!!
보고싶어 오빠...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집에 다녀왔어.
셋째언니랑 너에게 가서 당신 앞에서 같이 울었는데 알고 있지!
왜그리 서럽게 울었는지...
우리만 두고 가야 하는 언니 마음도 무거웠는지...
올라가면 그래도 언니 의지하며 버틴 나도 서럽고...
언니랑 다니면 아무 걱정 안하던 당신...
너에게 상처 안 주는 누나라면서 잘 따라다니라고 그러던 당신...
언니가 나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잘 갔다오고 많이 즐기고 오라던 당신...
오빠 이런일이 있으려고 꿈에 당신 옷을 부여잡고 막 울었던 건지...
사랑하는 내 신랑아...
많은 걱정만이 내 앞에 있네...
어머님도 혼자 계셔야 하고...그지!!!
어머님때문에도 니래저래 걱정인데...
오빠 나 어찌해야 하는거야!
울 아들은 내년에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고, 엄마가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난 일을 해야하고...그지!!!
보고싶다 내 신랑...
같이 의논하고 싶어...
나 어찌해야 하는지...
너무 당신 안에서 안주만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같은 나...
나 뭐 믿니!!!
보고싶어 오빠...
사랑해,언제나,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