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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능력이 없어 미안해...
받는이 : 내사랑
작성자 : 누라공주 2008-07-09
사랑하는 오빠~~~
요즘 조금 정신이 없었던거 알고 있지요?
요즘 집안이 좀 시끄럽죠!
당신이 늘 하던 일...
뛰쳐나와 줄 당신이 그리워 모두들...
뒷일은 다 오빠 당신이 해결해주어도 잘 모르는것 같더니 지금은 모두 느끼네요.
고마워 해야 하는건지...
이런 마음이 들다가도 어머님과 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와.
내가 능력이많지 않다는것에 떠한번 절망을 하고...
당신이 글허게 지키려고 하던 당신 집안...
내가 잘 지키다가 오빠 너에게 가야 오빠에게 덜 미안할텐데...
지금도 당신에게 가면 늦게 가는거라서 미안한데...
아무일도 해결하지 못한체 가면 어떻게 오빠를 웃으며 볼 수 있겠니...
지금 가지 못한다면 내가 능력을 키워 당신 어머님, 누나들에게 도움을 줄 수있어야 하는데...
오빠!!!
사랑하는 내사랑아...
나의 무능함에 오늘도 또 한번더 가슴이 찢어진다.
언니가 저렇게 힘든데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나...
오빠 너에게 너무너무 미안해...
응!!!
오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면 불러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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