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네요~
- 받는이 : 보고픈 김충심여사~
- 작성자 : 박희선 2008-08-22
사랑하는 울엄마..
엄마..오늘따라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비가 새차게도 내리네..
이런날은 더욱 엄마가 보고싶어져...편지가 너무 오랫만이라고 삐진건 아니죠?
엄마 둘째딸 늘 항상 엄마 생각해...엄만 아직도 시시때때로 내목을 따끔거리게해..
원래 잘 안우는 난데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게....너무 마음 아퍼서...보고싶어 엄마..
잘지내는지 궁금하고 우리 생각도 하는지 궁금하고 ...
우린 엄마 빈자리만 빼고 다들 잘 지내..시골에 혼자 계시는 아빠가 늘 마음 쓰이지만
아빠도 이겨 내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는거 같아..엄마가 지켜줘...
25일이 아빠 생신인거 엄마도 알죠? 엄마 우리 두고 혼자 먼곳 떠나고 처음 맞는 아빠 생신이라 아빠가 많이 슬퍼할꺼 같아 걱정이야...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 줬었는데...
내일 아빠 서울 올라오셔..이것저것 볼일도 있고 혼자 생신 보내실꺼 같아서 부득이 올라 오라고 했어...일욜날 작은아빠네랑 우리식구들이랑 같이 밥먹기로 했어...아빠가 덜 외롭게..
엄마 보러 담주에 갈꺼야...막내는 시간이 우리랑 안맞을꺼 같아 같이 못갈꺼 같고 제현이랑 나랑 언니랑 가려고...가서 엄마가 그 조그만 항아리에 재돼어 있다는걸 보는거 너무 힘든일인데...혹시 울엄마 그곳에 잠시 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보는거야...그날은 우리보러 와줄수 있죠? 사랑해 엄마...너무너무 그립고...아직도 시골에 아빠랑 있을꺼 같은 생각에 하루를 살지만 엄마가 넘치도록 주신 사랑에 엄마곁으로 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엄마 그리워하며 살수 있을꺼 같아....엄마..편안하게 잘 지내시다 담주 일요일날 만나요~
엄마가 그리운 희선 올림.
엄마..오늘따라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비가 새차게도 내리네..
이런날은 더욱 엄마가 보고싶어져...편지가 너무 오랫만이라고 삐진건 아니죠?
엄마 둘째딸 늘 항상 엄마 생각해...엄만 아직도 시시때때로 내목을 따끔거리게해..
원래 잘 안우는 난데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게....너무 마음 아퍼서...보고싶어 엄마..
잘지내는지 궁금하고 우리 생각도 하는지 궁금하고 ...
우린 엄마 빈자리만 빼고 다들 잘 지내..시골에 혼자 계시는 아빠가 늘 마음 쓰이지만
아빠도 이겨 내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는거 같아..엄마가 지켜줘...
25일이 아빠 생신인거 엄마도 알죠? 엄마 우리 두고 혼자 먼곳 떠나고 처음 맞는 아빠 생신이라 아빠가 많이 슬퍼할꺼 같아 걱정이야...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 줬었는데...
내일 아빠 서울 올라오셔..이것저것 볼일도 있고 혼자 생신 보내실꺼 같아서 부득이 올라 오라고 했어...일욜날 작은아빠네랑 우리식구들이랑 같이 밥먹기로 했어...아빠가 덜 외롭게..
엄마 보러 담주에 갈꺼야...막내는 시간이 우리랑 안맞을꺼 같아 같이 못갈꺼 같고 제현이랑 나랑 언니랑 가려고...가서 엄마가 그 조그만 항아리에 재돼어 있다는걸 보는거 너무 힘든일인데...혹시 울엄마 그곳에 잠시 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보는거야...그날은 우리보러 와줄수 있죠? 사랑해 엄마...너무너무 그립고...아직도 시골에 아빠랑 있을꺼 같은 생각에 하루를 살지만 엄마가 넘치도록 주신 사랑에 엄마곁으로 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엄마 그리워하며 살수 있을꺼 같아....엄마..편안하게 잘 지내시다 담주 일요일날 만나요~
엄마가 그리운 희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