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멋진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받는이 : 정재진
작성자 : 김미원 2008-09-02
보고 싶어요
성가대에서 바라보던 당신의 모습 해 맑게 웃어 줬는데
그때 당신 모습이 재일 멋졌는데.
어디서 그 모습을 찿을수 있을까.
애들이 개강 했네요.
아란이가 신라에 들어 가기를 바랬는데 넘 욕싱이였나요.
못 가서 서운 했지만 더 좋은 길이 열리겠지요
여보
너무 경제가 엉망이예요 있는 사람들이야 뭐 하겠지만 나 같은 사람은 힘드네요
당신은 알고 있죠 내가 얼마나 힘드는 줄
아직도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아직도 당신의 물건들은 못 버리고 있어요
애들도 나도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정말 열심히 살께요
우연히 당신 메모한 노트를 보다 당신 기도원에 가서 우리 가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모습을 발견 했죠
당신 하나님한테 나를 담대하게 믿음 가지고 살라고 제목에 있데요
애들 학업 등등...............
아직도 연약하고 당신이 그리워 죽겠고 여행갔던 사진 보고 가슴에 품고 소리내어
엉엉 울었죠 그러면 당신이 좀 내 맘을 알려나
당신하고 긴 시간 헤어져야하는 내 현실이 나를 우울하게 하지만
그래도 힘내야 할일이 애들이 있기에.................
교회에서도 늘 같이 하다 나 혼자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겨야할 내 몫인걸요
내 숙제가 넘 많아요 왜 나에게 이렇게 숙제를 마니 내 주었나요
담주에 갈께요 청앙에 당신 만나로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