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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선옥이가 가슴에 꽈~악 차서 잠이안온다.
받는이 : 선옥이
작성자 : 엄마가 2010-10-14
선옥아 어제 밤에 선모 졸업때 너와 같이 찍었던
사진을보았더니.너가 우리곁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잠깐 어디 다니로 같다는 생각이들면서
너무나 생생하게 내곁에 있다는 상상을했어,
지금이새벽3시인데 .너생각이나.일어나서 편지
쓰는거야.지금도 눈물이 안나고 내옆에 있다는
이느낌은 멀까? 이느낌이 너에게 안좋은 일이면
당장지워죠라.그런데 엄마는 좋다.니가 나랑같이이다고
생각하니........이 기분도 마음이 여유로와져서 생긴걸까?
하지만어제 사진을 보고 잠깐눈물이 났는데 그다음에
너를상상을 했더니 기분이좋으면서 너가잠깐 어디 같다는
생각이들더라.
지금편지 쓰면서도 그래.
사랑하는선옥아.너의 영혼 너의 아빠 영혼
정말 편안한곳으로가서 아무걱정근심없이
지네다. 내가 그곳에 가면 꼭 만나자.
난 너는 꼭꼭 만나고 싶어.
우리딸 엄마가 기도마니 한다고 했는데.
요즈음 좀뜸했다.여씸할께
사랑하고 보고싶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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