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첫눈
받는이 : 똑똑바보
작성자 : 바보 2008-11-20
금년의 첫눈은 누구를 그리워 하며 기다릴까요?
당신~
싫어.넘 미운 당신을 어떻게 그리워 까지 하라고 욕심을~
그래,그렇다고 뚜렷이 누굴 그리운것도 아닌데.
어제 큰댁 할아버지 제사 모시고 힘들어 아침에 아들 출근시키고 내내 뒹굴.
그것도 하루 종일은 못하겠다.
나에게 미안한 맘 있으면 쬐끔만 나 편하게 해주면 안되겠어요~
힘들어 죽겠어 실컷 울고 나면 괜찮을까 싶어 울고도 싶은데
감정도 눈물도 얼음 아줌마가 되었어요.
이런 내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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