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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어~~
받는이 : 말없는사람
작성자 : 바보 2008-11-23
여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나요? 당신이 우는건가요?
모든게 다 후외스럽고 가슴저려,
너무 아까워서 미치겠어,당신을 어떻게 다시 찾나요? 여보
내인생에 당신처럼 좋아하고 사랑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근데 당신한테 내가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칠것같고 ...
여보 보고싶어요..만나야 돼요..
머리가 뒷통수가 너무 아파요.당신곁으로 가려고 그러는지요?
당신처럼 저세상가도 깔끔히 마무리해놓고 뒤처리 하고 가야 되는데.,,
여보 언제 보게되나요..당신도 나랑 같이 말하고 붙어있고 싶지요?
당신과 내가 만나서 다시사는길은 내가 당신곁으로 가는길인것같아요,,
내가 이세상에 있어야될 이유가 없게될때 나좀 데려가요,,여보.당신은 잘알죠 그때가 언제인지..꼭 당신하고 만나 다시 살수있을때 당신이 시기를 맞춰서 나좀 데려가요..
여보 이렇게 계속 눈물흘리며 당신한테 편지쓰니 머리가 이제 않아프다.당신이 날 기다렸구나 ,,여보 다음주 당신 보러 갈께요..그때는 하늘에서 내려와 거기계세요..여보 당신향기 못날아가게 꼭 닫아놨어요..아직도 당신냄새 ,향기,당신옷 그대로야 ,,여보 얼마나 나하고 말하고 싶었으면 내머릴 아프게 했어?당신이 살아있었으면 지금쯤 우린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께 ..그땐 우리 너무 행복했지요? 왜이리 짧게 당신과 이별이온거야 ..내가 죄가 많은 인생인가봐 ..당신을 보내고 내가 무슨 자격으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몰라..당신을 지켜주지못한 난 살가치가 없는데 ..적당한 때 .당신이 상황을 보고 날 데려가서 같이 있자요..여보 아까운 여보 사랑하는 여보 편안하죠?거기는 ,,편안히 쉬고 계세여..사랑하는 여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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