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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예전으로
받는이 : 정재진
작성자 : 김미원 2008-12-10
다시 아픈 고통을 맞는다 해도 예전으로 돌아갔음 좋겠네
당신이 아파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음 좋겠네.
얼마나 이기적이고 나쁜 생각인가.
그래도.

나 만 생각하는 당신 아랑곳 하지 않고.
그래도
난 예전으로
너무 보고싶구 만지고 싶구.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어여.
힘도 들고. 가진것도.없이 버터나가기가. 누구한테 내색도 말할수도.
이 세상에서 견딜 힘이 조금씩 희석 되어져 가고 있네
애들을 생각 해야 하는데.
애들에게 버팀목이 되야 하는데.............
그리하기가 힘이 드네.
아내는 약 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데.............
난 모두가 약하니.이런 나를 두고 가는 그대 맘이 어땠을까?
내가 힘을 가질수 있게 여보 도와 주세요
몸도 마음도 , 다 지쳐가요.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언제 만나리. 너무 길다,
정말 팔자가 있는가. 정말 내 인생이 이거란 말인가
몇번이고 생각해도 도리질을 하네 부정하고 잊고 싶어요.
예전으로 가면 다시 이고통이 올지라도.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보고싶어요
가고 싶어요
나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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