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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청상에 개신 님을 위한 기도
받는이 : 김 엘리사벳
작성자 : 정 모세 2008-12-12
온 산야가 흰 옷으로 덥는 계절 눈발은 바람에 날아 초라하게 부서진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무리은 왜 이렇께 쓸쓸히 보이는 것을? 왜 이런는지 먼 산...넘어!

한 쉼소리에 입 김은 바람을 타고 지나간다.....여보! 김엘리사벳님. 당신이 내 곁을 떠난

지도 벌서 이년히 옃일 있스면 흘러 갑니다. 참으로 시간은 바쁘게 돌아가네요.....

아직도 당신의 숨소리은 내 곁에서 떠나지 않아는데.....이렇게 괴러운 시간이 언제일고?

막상 저 하늘 나라에서 초라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생각 하니! 눈 가에 이슬히 맻인다....

여보! 미안 하오! 당신을 그리워 하며 소리 없이 흐느끼는 내 마음 당신은 아시런지요..?

여보! 그렇께 급해 나를 두고 혼자 가야만 하든가요....무정 하구려...이 보다도 고통의

심연을 걸으신 마리아님은 에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그 고통을 목격 하시는

성모마리아님 그 고통의 심연을 당하는 것을 누가 알이요....여보 병석에 괴러운 고통은

죽음으로 면 했지만...연옥의 모든 형벌을 면혜 도와 주시는 성모님 곁에서 이루지 못한

행복을 영원히 편안하게 지네시기 바랍니다...항상 당신을 생각하면서 예수크리스토의

이름으로 기도 들옵나이다. 아멘 죄많은 정모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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