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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오랜만에 시집식구들
받는이 : 정재진
작성자 : 김미원 2009-01-28
당신가고 처음으로 명절날 시댁에 갔네여.
조카들이 반겨 주더라구.
다른 사람은 술에 취해 내가 왔는지도 모를걸.
그래도 내가 해야 할일이기에 갔는데..............
역시 당신 없는 그곳은 왠지 낫설어요.
여보여 내가 설곳이 정말 없네요.
다들 가족을 만나 즐거워 하는데, 난 외롭더라구. 당신 나를 이렇게 만들려구 데려 왔던가요.
갑자기 당신이 .............
날이 가면 갈수록 난 더 깊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내모습.
고민과 염려가 들러쌓여 어찌 살까?
베트남에서 신장로 부부가 나왔어요.
마음이 혼란스러워 제데로 만나지도 못했네요 고마운 분들인데.
지금 하는일도 힘들고 사람 관계
너무 힘들어서 견디기가..............
여보여 그래도 나를 그곳에서 지켜 주세요.
힘과 용기를 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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