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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세브란스
받는이 : 정재진
작성자 : 김미원 2009-02-05
당신이 9년이나 다녔던곳에 그 병원에 갔었다
병원 건물이 보이는데 .
아, 당신이 여기 있을때가 난 더 좋았다.
당신은 고통 스러웠겠지만.
여보 .
내 맘 알고 있지 날 보고 있지.
주위 사람한테 자꾸 서운 한 생각만 들고
나 큰날지 이러면 나만 외로워지는데 알면서도.
여보여 정말 쓸쓸 하고 외롭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부부밖에 없다는데.
그런것 같애 어쩌지.
지금 내가 하는일도 일이 끊겨서 정말 힘들다
다른것을 찾아야 하는데
당신 알자나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걸 .어렵다.
내가 당신 갈때 부탁한거 잊었어.
약속한데로 지금까지는 열심히 살았자나.
근데 당신은 약속을 안 지키나요.
아란이 의용이 넘 잘 하고 있어/
아란이가 가장 노릇하고 있지.
내가 문제라오...여보 이제 다시 이땅에 사는 나를 너무 힘들지 않게 도와 주세요.
여보 . 자기야.재진씨.
사랑해 마니 사랑한거 알지 .
지금도 그 맘 변하지 않았어.
보고싶다.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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