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벌서 한해가 지낫서요
받는이 : 김 엘리사벳
작성자 : 정 모새 2009-02-17
여보! 잘있소? 또 한해가 지낫구려... 토요일 청아를 찾았소....!!!

명절날 단녀 왔지만? 자꾸 자꾸 당신을 보고싶어서 찾아 갔지만....

마음은 허전 하네요...왜 이럴까요 여보야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해야 되나요...

높은 곳에서 이곳을 바라보고 있겠지만......여보! 어떻께 해야....덩산울 앚울까요?

인생은 언젠가는 찾아가는 길이지만.....이렇께 생각지도 못한 뜻하지 않은 당신을

떠나보내거 보니....? 보고 싶어^^.....보고싶어 하는 마음....손 수건만 적시네요...여보!

사람은 이별이란 쓸픈 마음은 성인이나 애들이나 같은 마음인가 바요.......요사히는

자주 당신을 꿈에 접 하게되네요....꿈에 자주 접하면 좋치 않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변 함이 없쓰니 말이요.....혹시라도 당신이 어데불편한

대라도 있는 것인지 마음히 걱정히 되네요.....이곳에서 고통을 격거는데도 마리요...?

참? 당신도 알고게시는지요?......김수환 추기경님이 16일 선종 하였씁니다 온 국민은...

휼룽한 인제를 잃은것 다름없씁니다.....마음속으로 애도을 하고있씁니다......주님께서

반가히 맞아 주실거라고 믿씁니다.....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아멘....

요사히 갑자기 날씨가 차겁씁니다....당신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여보!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