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 받는이 : 청아에잠드신모든..
- 작성자 : 청아가족 2005-05-10
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전 장모님을 청아공원에 모셨습니다.
가족, 친척, 친구 등 주변의 가까운분을 영원히 볼수없다는 것은 정말 너무도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이라고 느꼈습니다. 청아공원 가족 여러분 모두가 그렇듯이...
첨엔 실감이 나질않고 어리둥절하다가 모든것이 정리되고 마음의 안정이 될때쯤이면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과 이러한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은 정말 견디기 힘들고 특히 가족들의 고통은 더욱 컸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모든 흔적을 정리하고 가족도 안정을 찾아가고있네요
제가 이러한 글을올리는 이유는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검색하다보면 너무도 가슴아픈 사연들이 많아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들어서 무작정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 이라고 했는데 모두들 꼭 재회하시고 무엇보다 남아계신 가족분들의 화목과 건강도 중요한 것같네요.
그동안 소홀했던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 등등 조금만더 관심가지고요.
떠나신뒤 후회하니까 더 슬프고 내자신이 원망스럽네요
마지막으로 청아공원에 계신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편안히 지내시길...
저는 6개월전 장모님을 청아공원에 모셨습니다.
가족, 친척, 친구 등 주변의 가까운분을 영원히 볼수없다는 것은 정말 너무도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이라고 느꼈습니다. 청아공원 가족 여러분 모두가 그렇듯이...
첨엔 실감이 나질않고 어리둥절하다가 모든것이 정리되고 마음의 안정이 될때쯤이면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과 이러한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은 정말 견디기 힘들고 특히 가족들의 고통은 더욱 컸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모든 흔적을 정리하고 가족도 안정을 찾아가고있네요
제가 이러한 글을올리는 이유는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검색하다보면 너무도 가슴아픈 사연들이 많아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들어서 무작정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 이라고 했는데 모두들 꼭 재회하시고 무엇보다 남아계신 가족분들의 화목과 건강도 중요한 것같네요.
그동안 소홀했던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 등등 조금만더 관심가지고요.
떠나신뒤 후회하니까 더 슬프고 내자신이 원망스럽네요
마지막으로 청아공원에 계신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편안히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