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벌써 6년이라니...!
받는이 : 막내야
작성자 : 큰언니 2009-02-20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동생 현자야
오늘이 너의 기일이구나
그런데 미안해서 어쩌니? 오늘은 너를 보러갈 수 가 없을것 같구나
형부랑 복철이랑 시간내서 바로 너 보러 갈께
서운하지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주렴//
성철이 때문에 요즘 좀 힘들일이 있었단다.
왜그리 정신을 못차리고 사는지 언제까지 그렇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일지
복철이한테 한짖 너도 알고 있다면 그놈 혼좀 내줄래
도지히 사람노릇하며 살긴 힘들것 같구나
솔직히 너한테 할소리는 아니지만 이세상에서 없었으면 좋겠어
너는 그렇게 허무하게 우리의 곁을 떠나고
정작 힘들게 하는 놈은 남아서 가족들을 괴롭히고 있으니
복철이 한테 한짖을 생각하면 용서가 않되
어리숙한 동생을 이용하고 좀벌래 같은놈 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들어
니가남겨놓고 간 재산이 생각이나서 나를 괴롭히고
그많큼 해주면 고맙게 생각하고 너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3일전이 엄마기일이 였는데 아마도 제사도 지내지 않았을 꺼야
너의 목슴과 바꾼돈을 그렇게 탐을내고 내가 돈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는줄알고 만족할
줄을 모르는 것같아
어리석은 놈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놈이야
니가 혼좀 내주렴
내일 복철이 놀러온다고 했어 복철이 한테 한번 다녀가렴
복철이를 홀로설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텐데 그게 언니는 지금 제일 큰 고민거리구나
다커서 이젠 말들도 않듯고
너에게 푸념만 하고 미안하다 현자야
먹고싶은거 있으면 말하고 알겠지
그럼 보러갈때 까지 알지 언니는
무지무지 우리 현자를 많이 많이 사랑하는거///
사랑해요 나의사랑 현자...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