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지금뭐해?난 잠이 안와~~~
- 받는이 : 똑똑바보
- 작성자 : 바보 2009-04-15
몇년을 못버린 좋은습관인지 나쁜 습관인지~~~
딸랑이가 아직 안들어 왔어.
언젠가 당신 늦게 들어오는날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화를 내면서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 했지.
어떻게 식구가 안들어 왔는데 잠을 자 하고 답을 했지만,당신가고 그런 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다시 그 역활을 딸래미가 하네.그아이도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하지만 지금은 아내가 아닌 어미로써.
뭔지 모르는 마음한구석 생각하고 있는것이 또 다시 가슴이 답답하여 요리 샌님과 긴 통화를 했는데 마리아상 앞에 가서 토설기도를 해보라고 하시네.
그것도 못해 십자상을 보고 한컷 울고 나니 조금은 후련하다.
그렇게 울게 해준것도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모자지간에 너무 서로를 위하는 말을 하다가 아들이 화가 난거야.엄마는 늙지 않았으니 아빠 없다고 인생 아무렇게 살다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이 싫다고.앞으로는 좀더 엄마 인생을 위하여 살아가는것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좋은 딸의 모습으로 보여지는거라고.
건너편 저방에서 자고 있는 울 아들도 나에게 저렇게 바라고 있을텐데.
당신 일요일날 큰집에서 당신 동생 이야기 하는것 들었어?
오빠가 자기 꿈에 날개 달린 천사처럼 나타나선 홀연히 가면 오빠 하고 부르다 울고 있다고
왜 이렇게 여러 사람 맘 아프게 하고 빨리 갔냐고.
교리 공부중인데 6월에 영세 받는다고.
잘했다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말이 안나왔어.
곰이는 당신가고 아파서 금방이라도 당신 곁으로 갈것 같더니.
그것도 나이값 하는지 걷는것이 많이 불편해.이또한 나를 슬프게 하는것 중 하나야.
언젠가 떠나 보내야 하는.낮에 푸념으로 나보다 너가 더 오래 살아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장거리 갈려면 이쯤에서 잠이 와야 하는데~~어쩌지.3시가 넘어가네.
포도주 한잔 하고 잘까?
언제 부턴가 이방법을 안할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
미운사람~~~~
딸랑이가 아직 안들어 왔어.
언젠가 당신 늦게 들어오는날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화를 내면서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 했지.
어떻게 식구가 안들어 왔는데 잠을 자 하고 답을 했지만,당신가고 그런 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다시 그 역활을 딸래미가 하네.그아이도 기다리지 말고 자라고.하지만 지금은 아내가 아닌 어미로써.
뭔지 모르는 마음한구석 생각하고 있는것이 또 다시 가슴이 답답하여 요리 샌님과 긴 통화를 했는데 마리아상 앞에 가서 토설기도를 해보라고 하시네.
그것도 못해 십자상을 보고 한컷 울고 나니 조금은 후련하다.
그렇게 울게 해준것도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모자지간에 너무 서로를 위하는 말을 하다가 아들이 화가 난거야.엄마는 늙지 않았으니 아빠 없다고 인생 아무렇게 살다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이 싫다고.앞으로는 좀더 엄마 인생을 위하여 살아가는것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좋은 딸의 모습으로 보여지는거라고.
건너편 저방에서 자고 있는 울 아들도 나에게 저렇게 바라고 있을텐데.
당신 일요일날 큰집에서 당신 동생 이야기 하는것 들었어?
오빠가 자기 꿈에 날개 달린 천사처럼 나타나선 홀연히 가면 오빠 하고 부르다 울고 있다고
왜 이렇게 여러 사람 맘 아프게 하고 빨리 갔냐고.
교리 공부중인데 6월에 영세 받는다고.
잘했다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말이 안나왔어.
곰이는 당신가고 아파서 금방이라도 당신 곁으로 갈것 같더니.
그것도 나이값 하는지 걷는것이 많이 불편해.이또한 나를 슬프게 하는것 중 하나야.
언젠가 떠나 보내야 하는.낮에 푸념으로 나보다 너가 더 오래 살아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장거리 갈려면 이쯤에서 잠이 와야 하는데~~어쩌지.3시가 넘어가네.
포도주 한잔 하고 잘까?
언제 부턴가 이방법을 안할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
미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