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당신을 잊으라 말하는것이 아니라 당신의 기억이 하나둘 희미해져
지난날의 당신과 소중한 시간을 기억해 달라고 당신이 보낸것이라 믿어요..^^

안녕 내 사랑하는 반쪽아!!
미안하다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아님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싫어서 일부러 당신 생각않하려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아마도 당신이 기억해달라고 결혼앨범CD를 찿게 해주었는지도 모르겠구려..
4년전 결혼앨범을 태우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당신알지? 그렇게 한이 많아 눈을감지 못했던
당신을 생각하면서 타들어가는 앨범이 꼭 내마음 같아서 또 다시 맨정신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 방황을했지..

지현이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발견한 CD 그속에 당신있더군..
웨딩촬영CD 얼마나 이쁘던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딱 5년전으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