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옥에게
- 받는이 : 양선옥
- 작성자 : 엄마가 2010-11-18
선옥아 이거 엄마가 이긴거 맞지?
저번에 직장에서 안좋은일이 있었자나.
그후로 그사람이 나를 계속 헐뜻고 다녔는데.
아마 자기가 그렇게하면 엄마가 그만둘줄알았나봐.
사사건건 나에게 시비를붓을땐저걸 쥐여 박아 버리고 .
내가 그만둘까? 그럲게도 생각했는데.
그냥 참자 .마음속으로 나를 괴롭힐 려면 너도 힘들거다.
자기일할라. 내잘못 찾을라.
근데말야 그사람이 큰 실수를 해버린거야.
그사람이 만든 음식에서 벌래가 나왔다고 간호사선생님.
한태서 전화가 온거야. 그사람은놀라고 겁나서
못가고 대신 내가 가서 정중하게 사과를드렸어.
그분들이 좋으신 분들이라서 잘넘어 갔는데.
그일이 총무과 까지 알게되여..........
그동안 내가 고생한거보다 100배 이상
힘들었을거야. 그후로 나한태 대하는태도가 달라졌어.
나도 무지 힘들어서 입안이 다헐어 버려서.
밥도 못먹었어.지금도 조금은 안풀리고 있지만.
그분을 불쌍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더 중요한거는 우리딸한태 엄마가 잘참고 견뎌 내는.
모습을보여주고 싶었어.
그전에같으면 그분이랑대적했을건데.
아침에 나갈때 기도를하고 나갔거든.
주님 오늘도 저에게 참을수있고그분이 밉지안고.
불쌍하게 보이게 하소서. 그러면서
하루를 시작했단다.
지금내마음은 조금 많이[ 깨소금이다.이것아!]
그러거든 근데 그맘도 나쁠거같아서 빨리.
그맘을접을 려고한다. ㅋㅋㅋ
선옥아 화내지말어 엄마 비겁하다고.
너한데 다~~~고자질 했으니까 인제
확실하게 용서가 됐어.그리고 사실 싸우면
내가이겨 ..........
우리딸이 눈을 이쁘게 흘기는보습이 보인다.
남에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다는말이 이럴때하는말인가싶다.
우리 딸의편안함과 우리 선모를 위해서.
엄마가 될수있음 좋은일 착한일을 많이 하고 살겨.
선옥아. 우리 선모를 많이 보살펴 주라.
그럼이만 줄일께 사랑해
안녕
저번에 직장에서 안좋은일이 있었자나.
그후로 그사람이 나를 계속 헐뜻고 다녔는데.
아마 자기가 그렇게하면 엄마가 그만둘줄알았나봐.
사사건건 나에게 시비를붓을땐저걸 쥐여 박아 버리고 .
내가 그만둘까? 그럲게도 생각했는데.
그냥 참자 .마음속으로 나를 괴롭힐 려면 너도 힘들거다.
자기일할라. 내잘못 찾을라.
근데말야 그사람이 큰 실수를 해버린거야.
그사람이 만든 음식에서 벌래가 나왔다고 간호사선생님.
한태서 전화가 온거야. 그사람은놀라고 겁나서
못가고 대신 내가 가서 정중하게 사과를드렸어.
그분들이 좋으신 분들이라서 잘넘어 갔는데.
그일이 총무과 까지 알게되여..........
그동안 내가 고생한거보다 100배 이상
힘들었을거야. 그후로 나한태 대하는태도가 달라졌어.
나도 무지 힘들어서 입안이 다헐어 버려서.
밥도 못먹었어.지금도 조금은 안풀리고 있지만.
그분을 불쌍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더 중요한거는 우리딸한태 엄마가 잘참고 견뎌 내는.
모습을보여주고 싶었어.
그전에같으면 그분이랑대적했을건데.
아침에 나갈때 기도를하고 나갔거든.
주님 오늘도 저에게 참을수있고그분이 밉지안고.
불쌍하게 보이게 하소서. 그러면서
하루를 시작했단다.
지금내마음은 조금 많이[ 깨소금이다.이것아!]
그러거든 근데 그맘도 나쁠거같아서 빨리.
그맘을접을 려고한다. ㅋㅋㅋ
선옥아 화내지말어 엄마 비겁하다고.
너한데 다~~~고자질 했으니까 인제
확실하게 용서가 됐어.그리고 사실 싸우면
내가이겨 ..........
우리딸이 눈을 이쁘게 흘기는보습이 보인다.
남에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다는말이 이럴때하는말인가싶다.
우리 딸의편안함과 우리 선모를 위해서.
엄마가 될수있음 좋은일 착한일을 많이 하고 살겨.
선옥아. 우리 선모를 많이 보살펴 주라.
그럼이만 줄일께 사랑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