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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1273일 이별
받는이 : 울각시
작성자 : 윤여성 2009-07-08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 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 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 쯤이야 얼마든 참을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천번 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 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 쯤이야 얼마든 참을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 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당신을 향해 말할수 있는 표현방법이야...
노래 가사지만 왠지 내마음같은데..
여보 여친 딩구 마눌 민영아.....
당신을 사랑했던것이 정말 미안...
무엇을 해도 잊혀지지가 않아...
숨이멈추어야 내가 세상과 작별을 해야 당신옆에 갈수있는거지..
왜 이리 한숨이 나올까...
점점더 자신이 없어 사는 것도 무의미 하고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어
지현이 마저 수원으로 보내고 나니 집에 들어가기싫다..
어떻게 하지.. 여보 민영아... 내사랑한는 사람아..
대답좀해주지 않으련?

무엇이 무엇때문에 숨을 쉬고 있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
때론 당신 옆에 누어서 한없이 잠만 자고 싶은 마음뿐이다..
당신에 따뜻한 가슴에 기대어서 세상 모든시련과 힘든일을 기억에서 잠시 잊어버리고 싶다..
이제 서서히 지쳐 자고 싶어..
당신품에서..
어쩌지...
이렇게 편지를 써도 마음 한구석이 왠지 아려오는 건...
당신한테 속마음을 이야기해도 풀어지지 않는 마음속 응어리를..
사죄를 하고 해도 용서 못하지?...
미안 마눌...
내 좀 데리고 가 줄래?
이젠 힘들다..
남은생이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다 슬퍼하다 가슴아퍼하다 반복된다면...
싫어.. 사랑후 이별에 대한 치료법은 없는거지...
치료법이 있음 치료하고 싶다....
마음의 상처를...

보고싶다는 말을 수없이 해도 당신 볼수 없잖아...
당신의 머릿결을 만질수도 없고 당신의 숨소리도 느낄수 없고 당신의 목소리도 들을수도
없고 당신 가슴에 기댈수도 없고 모든것이 할수 없는데...
당신에게 할수있는거라고는 사진보고 추억을 회상하는 것뿐이잖아..
나 너무 아퍼 잊으려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고....
신랑 이렇게 아프게 할꺼니...

담에 또 편지 할께요...
미안 당신 힘들게해서...
그래도 어쩌지..이런이야기는 당신말구 누구한테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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